크게 경제와 안보라는 주제에서 보면,
IPEF 가입은 이미 확정됐으니 그에 대한 확대 강화 방안을 마무리지을 테고,
인도가 대러 압박에 어깃장을 놓고 있으므로
쿼드와 별도로, AUKUS를 확대 강화하여
태평양판 나토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을
합의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뭐 발표와는 별개로...
근데 이렇게 큼직한 거야 많이 알려진 거고,
인기 없는 데다 외교,정무 감각 제로인
썩열 정부가 바이든이 던진 미끼를 덥썩 문 거 같아요.
바이든이 문통을 방문한다고 흘리며
새정부를 젓도 아니게 여긴다는 인상을 줘서,
썩열이 쪽을 패닉에 빠지게 했죠.
명박산성까지 쌓았던 쥐색히 취임 초의 악몽이 떠올랐을 듯...
때문에 미국 측에 엄청 징징댔을 텐데,
그럴러면 반대급부를 줘야했겠죠?
미국도 애초에 그걸 원했을 테고...
-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 L-SAM 포기와 SM-3 도입 및 MD 편입
- 일본에 대한 외교적 양보...
또 뭐가 있을까나...
PS. 바이든이 문통을 만난다고 했을 때,
바이든이 퇴임한 문통을 지키기 위해서 라는 둥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 같이 철저히 지들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나라가 득도 없는 일에 대통령까지 나서겠어요?
떡락하는 지지율 때문에 대북관계에서 문통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 볼 수도 있는데,
글쎄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문통 지키는 건 국민이 할 일이지,
외세를 통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