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 자체의 사안이 중대한 사안인데다
대선토론에서 한 발언이라 얼버무릴 수도 없고
3월 1일이 31절이라 이때까지는 계속 얘기가 될 수 밖에 없음.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계속 되는데도
아무래도 국제 문제고 우리와는 영향이 적은 문제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문제는 일본도 큰 관심을 가진 문제고
일본 정치인들도 언급해온 문제라 이건 여파가 오래 갈 것임.
특히 토왜가 아닌 중립적인 인사들로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
이걸로 윤석열은 적어도 3-5% 정도의 표를 잃었을 것임.
반중 반북을 한다고 적국의 군대를 끌어들이는 건 다른 문제지.
비유를 하자면 사담 후세인 잡자고 미국이 이라크 쳐들어 갈 때
연합군에 이스라엘 군을 포함시키자는 거나 마찬가지.
윤석열은 아마도 이 사안이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지 인식이 없었다는 거고
아직 정치인으로서 준비가 한참 덜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