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급한건 윤석열임. 이준석에게는 이 싸움에 밀려나도 다른 길이 있지만, 윤석열은 대선 지면 여야 모두에게 찢어발겨지기 때문에 그 공포심에 몰리게 되어 있음. 게다가 당무 중이라 주장하고 있기에 탄핵 요건도 안된다고 함. 계속 당대표 자리 쥔 채로 밖에서 윤석열 약올리고 다니기로 작정했다면 막을 방법이 없음.

유승민계 한자리 달라는거여

윤석열의 성향상 끝까지 이준석에게 굽히지 않을 것이기에 결국 이준석의 약올리기 전술에 대응할 수단을 찾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리더쉽 부족을 노출하며 지지율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술취해서 무심코 트윗에 올린 말 한마디에 뒷감당못하고
자기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중

윤석열이? ㅋㅅㅋ

윗님들 말쌈들이 다 맞고여..
준새기가 지금..
누구 맘먹고 떨굴 능력은 있지라.
반 윤석열파( 당 내, TK.PK지역, 좌장들 다 모아서..) 결성해블믄
이들이 야권의 최대 지분을 갖게 될 가능성도 있게 됨..
그걸로
승민이든 무성이든 (준표는 세력만 보태고) 주자 만들면 뭐..

그랄라면 거칠고 억울하게 팽당해야 명분이 만들어 지겠지.

암튼 그게 싫으면 지분 내놔라...이케 하는 기고..

좌장 등 터줏대감들이 생각하기에는..
뜬금없이 굴러 들어온 석열이가 말을 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리되믄  자신이 허수아비가 되는 기고..

아까 야당 전 의원 나와서 말하길, 이준석에게는 윤석열 괴롭힐 수단이 넘치지만, 윤석열에게는 수단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이준석이 치고 나온 타이밍이 윤석열에게는 너무 고약하다면서..

그니까여..
현실적인 명분과 힘도 준새기와
반 윤석열이파가 쥐고 있다카니깨네..
준색기가 그리는 큰 그림에 석열이가 협조해야 갈등이 해소가 되는데
그리되면
석열이 추종자들이 좌절하게 되고 석열이는 허수아비가 되고..

결국 잃을게 많은 사람이 지는 게임인데, 어제 라디오에서 야당 패널이 말한 것 처럼 이준석은 어디 몇년 유학 다녀와서 다시 시작해도 40대.. 윤석열은 대선 지면 나락... 이건 애초에 이준석이 질수가 없는 게임이죠.

그라쳐..
준새기와 승민이 좌장들 그리고  그 지역 민심들...
그들 모두가 다 판을 보고 있는데..석열이는 뭐 지분이 제대로 있나
역할이 있었나..그냥 다 무시하고 지가 다 먹을라꼬 하니
그랄수록 준새기 판이 된다니께네..

서로 아주 직이고 싶을기라고요..

그러니까 대깨명들은 준슥이가 윤을 곤란케해서 나락으로 떨어뜨릴거라고보는거네?

 그렇다면, 준슥이가 조국이나 추미애보다 정치력이 월등하다는 말인가?

 그렇잖나. 그렇게나 윤을 퇴출시키려던 조나 추가 오히려 떨려져나갔는데, 준슥이는 윤을 망하게 할거라니, 둘보다 준슥이가 훨씬 똑똑하고 낫다는 얘기아니냐 이말이다.

 바보같은 생각들은 접고 곰곰히 잘 떠올려보라. 조나 추가 광분하며 날뛸때, 윤은 중심을 잡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만 전념하며 자연스레 둘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전력이있다. 이번 준슥이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나.

 도장런, 옥새런이라고해봐야 대선까지 90여일남은 상황에서, 설마 그때까지 계속 지방만 돌겠다는건가?

 굽히고 들어오거나 제풀에 지쳐서 나가떨어질 수 밖에없을터다.

유승민계가 한자리 달라는 거라니깐 뭔 말을 못 알아들어
지금 왕석열 옆엔 친이계가 장악했잖아

계파가 어딨냐? 될놈한테 붙는게지.

 지금 민주당은 안그러나? 이재명에 붙어있는 애들 전부 친문이었고 총선때 이낙연 포스터걸고 선거치뤘던 애들이 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