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의 시선으로 볼때 여자는 '사회적 약자'가 아님
오히려 여성 할당제등 자신의 기회를 불공평하게 빼앗고 있다고 느껴질수 있음
여자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고 있다는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수 있다고 생각함
여자들의 시선으로는 어릴때부터 봐왔던 자신의 부모님 세대에의 여성상을 투영시킴
현재 5060 세대의 여성은 확실히 가부장적 시대의 사회적 약자로 비춰질수 있다고 생각함
그들에겐 육아와 가사는 오롯이 여성들의 몫이었고 사회적 진출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 제한이 있었다는 것도 인정함
그렇기때문에 지금 현재 한국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한가? 라고 물으면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OECD국가중에 한국남성의 가사시간이 일본남성과 더불어 상당히 낮았는데
재밌는건 한국 여성들의 가사시간도 OECD국가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는거
그만큼 국내 가사환경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일본 여성들의 가사시간도 길진 않았지만 한국여성보다는 가사시간이 길었고요
인도와 멕시코 여성의 가사시간은 한국 일본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불공평했고
가사시간에 있어서 북유럽 3국은 정말 거짓말처럼 거의 남녀 50:50 정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