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출범 74일 만인 오늘(13일) 수사 결과 발표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일부 현장 책임자들을 구속하는 등 성과는 있었지만, 정작 수사 초기부터 거론된 이른바 '윗선'에 대한 책임을 묻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