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615172707009
15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기현 대표의 취임 100일째를 맞아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수산시장 회센터에서 만찬을 가진다. 1층 수산시장 활어센터에서 회를 사서 2층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할 예정이다.
만찬 메뉴를 회로 정한 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 문제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고 국민들에게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로 보인다.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광우병 논란이 한창 거셀 때도 당정은 쇠고기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식에 나선 적이 있었다.
후쿠시마 산 수산물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