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친윤, 반윤 쓰지 말자라고 하면서 전당대회에서 대통령과 당을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당 차원의 제재를 하겠다라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유승민 전 의원이 여기가 대한민국이 아니고 북한이냐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김현정> 그렇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정당에서 대통령 비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게 말이 됩니까? 절대군주제도 아니고 북한처럼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데. 그런 당연히 비판은 당연히 가능한 거고 그다음에 우리 여당은 사실 민심을 많이 반영해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