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 대표 선거는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상위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합니다.
한편 양자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도 안 의원이 김 의원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 의원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8.1%p 증가한 48.9%를, 김 의원은 3.6%p 감소한 44.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한다'고 응답한 적극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의 지지율이 52.7%로, 안 의원 지지율(30.0%)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당대표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도 김 의원(44.4%)이 안 의원(41.0%)보다 다소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