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하다 못해 가엽다는 생각이 듦...
윤석열 집권 후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 일상이 되었지... 천공, 김건희, 강신업, 장제원, 권성동이 날뛰는 세상이 되었지... 대통령이 야당에 이 새끼들이라 말하고, 바이든이 날리면이 되고, 여당 대표 선출에 대통령이 대놓고 개입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들을 세라면 손발가락 다 동원해도 택도 없이 모자르지...
이 정도면 국민정서는 벌써 야당으로 왔어야 했지...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지...
왜? 국민들 정서에는 윤석열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무능한 민주당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생각이 있어...
윤석열은 개판을 치긴 해도 국민들에게 이로운 정책을 간간히 펼치기도 했지. 예를 들어 전장연, 민주노총처럼 힘있는 집단이기주의 기득권 세력엔 대해선 강경대응을 했지. 그런데 힘없는 서민들을 위해 취임하자마자 산재보험 특수고용직 전속성을 즉각 폐지시켜 이들도 산재혜택을 보게 해줬지...
문재인... 대통령에, 180 의석에, 80% 지지율 가지고 이런 서민을 위한 정책 펼친 것이 과연 하나라도 있기나 하니? 오직 관심은 김정은 뿐이었지...
문재인 취임사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라는 말이 있었지. 이에 가장 반하는 것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원흉 전관예우였지... 그런데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이 전관예우 타파를 위해 한 일이 뭐가 있니? 몇 번 시늉만 부리다 모두 흐지부지되었잖아... 대통령에, 180 의석에, 80% 지지율이었는데 진정 의지가 있었다면 전관예우 타파가 불가능했을까?
윤석열이 봐봐. 얘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야... 국회의석 과반에 훨씬 못 미쳐, 지지율 30%도 안 돼... 그렇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뭔가를 하잖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민주당보다는 이게 나은 것 아니니...
그럼에도 아직 게시판에서 정신승리하고 있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다...
지금 민주당이 집권하면 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대통령에, 180석 의석에, 80% 지지율 가지고도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러면서 2찍이 타령이나 하면서 정신승리하기는...
난 갠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부분인 이 게시판에 문재인을 지지하는 자들이 아직도 상당하다는 것에 놀라울 뿐이야...
변희재가 말했지. 태극기 부대가 윤석열 지지하는 것보고 제 정신이 아니라고...
내가 말할께. 이재명, 조국 지지하는 자들이 문재인 아직도 지지하는 것보고 제 정신이 아니라고...
문재인이 했던 일을 한 번 살펴봐봐.
윤석열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시키며 대통령으로 가는 길을 아름답게 포장해줬지...
도지사 이낙연을 총리로 콕 집어 제대로 키워줬지...
그런데,
대장동 이재명 관련 제보 근원지가 과연 어디였을까?
조국을 치자는 계획이 과연 윤석열 혼자 세울 수 있는 플랜이었을까?
최강욱이 윤석열 검찰총장 반대할 때 이를 묵살하고 강행했던 것은 누구였을까?
윤석열과 대부분 친문인 민주당 수박들은 지금 어떤 관계일까?
상황이 이럴진대 세상 어찌 돌아기는지는 완전 무시하며 아직도 문재인, 민주당 지지하며 이 게시판에서 정신승리하고 있는 인간들... 할 말은 하나 밖에 없다... 정신 좀 차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