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역시 정치교체 바람이 거센 지역이라
거기 사는 작은 형(전형적 보수)을 설득하려고 열심히 노력해봤는데,,, "치아라 마!" 하며 안 통하던 분.
그런데 어제 윤안 단일화 있고 나서
저녁 형님 퇴근시간 후 저녁 느닷없이 열받은 전화가 옴.
"와, 이거 진짜 나쁜놈들 아이가~~이럴 수가 있나." 하면서
그러면서 평생 설득 안되던 형이 이재명 찍겠다고 함. 주변에도 열불 토해서 다들 이재명 찍으라고 했다고까지....
이런일이???
완전 놀랐음..
낼 투표하라니까 일 땜에 9일 날 투표한다고...
이거 뭐지 싶었어요....
대박~~~~
역풍 조짐 같이 느껴지기도.....
나, 정게 같은 데 글쓰는 사람 아닌데, 신기해서 써봄..
이런 분들 많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