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801184501007
하루 고작 100여명 이용하는데
예산은 월 3000만원 이상 투입
이용객 "3층까지 올라가느니
정류장서 대기하는게 낫다"
.....경기도가 서울 지하철 사당역 인근에 조성한 ‘경기버스라운지’(사진)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하루평균 100명가량이 이용하는 데 반해 예산은 매달 수천만원이 투입되고 있어서다.
.....경기도는 이 공간 운영을 위해 임차료 660만원과 시설관리자의 인건비·홍보비·전기료 등으로 월 3000만원가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평균 이용객의 광역버스 기준 월 교통비 총액(약 1400만원)을 훨씬 웃도는 예산이 필요한 셈이다.
.....사당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수원행 7770번 버스를 기다리던 이모씨(59)는 “라운지가 있는 건물 3층까지 올라갈 체력이 있다면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전형적인 이재명의 보여주기 정책이지.
3층에서 누가 버스를 기다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