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926114647893
사세행은 이날 "(곽 의원 아들은) 화천대유 대리급 회사원에 불과한데도 30대 그룹 전문경영인
평균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50억원을 수령했다"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에게 박탈감과 분노를
일으킨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과 그 아들을 뇌물성 거액 퇴직금 수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30대그룹 전문경영인 퇴직금 상위 20위 자료를 보면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의 퇴직금이 44억6800만원(보수총액 64억3900만원)으로 4위였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천대유' 실소유주 외, 전현직 직원 및 그 가족이 누구인지
조사가 필요하다", "'화천대유' 배당금 577억원의 약 8.7%인 50억원을 대리 한 명의 퇴직금으로 지급" 등
게시글을 올리며 곽 의원을 저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