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리하자면... 해양방류관련하여 최인접국인 한국이 일본을 괴롭혀서 얻어낼 수 있는 이득이 훨씬 많은데, 한국정부가 자국민의 부정적 여론조차 굳이 감당해가면서까지 어떤 가시적인 담보나 자국민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외교적 제스처 조차 없이 성급하고 무조건적으로 일본정부의 손을 들어주는 태도는 둘 중 한가지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다.
1. 기반이 취약한 한국 현정부가 일본 정부에 외교적 약점이 잡혀 있다.
2. 한국 현정부 인사들이 자국민의 불이익과 정치적 타격에 상응하는 개인적 이익을 약속 받았다.
둘 중 어느 쪽일까...라는 내용이던데, 이거 우리나라 언론 칼럼에서 나왔어야 할 내용 아닌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