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에 대해 전부 공감 하는 건 아니지만,
광주를 떠나 오래인지, 광주 분위기가 예전과
다른거 같더라.
어릴때 보던 518전야제랑도 좀 다르게 변해서
현재는 민노총과 좌빨들의 환장 대잔치가
됐다는 이야기도 아직 실감이 안나고 말야.
해방구라는 단어를 쓸 수 없어 유감이지만
나에게 현재 518 전야제를 해방구 같다라고
설명한 사람도 광주 아이야..
그네년 재임기에 광주에 갔을 때, 같이 간 사람이
세월호 구호가 아직도 광주에 있내요라고 말했고
서울에선 생경하겠지만,
518과 광주를 찢새끼처럼 함부로 폭도라고
말하는 새끼들의 넘나 조직적인 비하를 경험해서,
기본적으로 시스템이 보호해주지
못한 약자에 대한 동정심이 있을꺼라고
답해 줬었는데,
지난 대선에 찢새끼에 대한 몰표를 보고,
586을 버리고 민주당을 버리면 편할텐데,
아직도 80~90년대에 살고 있구나 생각했었어.
왜냐면, 호남을 제외한 1찍 아이들이 뇌절치고
음모론으로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고,
갸들과 경상도 간판으로 정권교체가 민주당으로
가능하다는것을 경험하고, 저것들과 함께 한풀이
하자고 생각 했던거 같거든...
근데, 난 이미 586 쓰레기들 실체를 봤고,
데모 한번 못해보고, 전두환을 경험하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얄팍한 좌빨 역사의식
주입으로 인질 삼아, 생계형 정치인이의
개가 된 1찍 등신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게 된거야.
그래서 여기서 깝치고 지랄하는 1찍 등신들이
어쩌면 과거 내모습인거 같기도 하고...
변화를 강요 할수 없으니깐... 첨엔 설득하려 했지만,
누가봐도 알바질하는 새끼들이랑,
반일과 좌빨시각으로 강요한 국가정통성에
매몰돼서 등신질하는 새끼들의 패악질을
좀 경험해보니, 욕밖에 안나오더라구..
어쨋든, 전라도 출신은 확장성이 없다는 개소리에
매몰되어 경상도 새끼 대선에 올리고,
충청도 출신 대통령후보에게 싸대기 맞고
정권 뺏겨 보니 호남은 아마 쇼크 먹었을꺼야.
꼭 경상도 후보가 아녀도 되는구나
이해찬이 강요하는 경상도 후보필승론은
의미가 없구나 하고 말야.
호남이 이제는 한국 사회가 상식이 지배하는 것을
원하는 시대가 됐구나 하는 것을 깨닳기를 바래.
근데, 그건 서울에 있는 수도권 호남인이
민주당 탄핵해서 실현 됐다 생각해.
그네년 같은 아이는 찍을 수 없었지만,
엘리트가 대선 후보가 된 2찍은 거부감이 없거덩...
그래서 실재로 많은 호남인과 과거 민주당 사람이
윤대통령을 도왔고 말야.
내년 총선에 아마 난 투표 안할꺼 같아.
난 아직도 국힘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강남이라서 어짜피 국힘이 될테고,
좋은 비례대표 내세우는 곳이 만약 있다면
거기다 투표 하려고...
호남에 대한 연민 같은 건 필요 없어.
재벌이 되는 건 실패 했지만,
법원 같은 곳은 호남이 메인스트림이고,
강남에 호남 부자들도 많이 살거든...
걍 멍청래 같은 등신 새끼들 좀 버리고,
똑똑한 엘리트들을 정치에 내세워.
공황장애아이처럼 미시적으로 트집 잡는
등신 말고 말야.
그럼 다시 민주당 찍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