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안철수보다 똑똑하지 못하다면 안철수를 뽑아야... // 제가 mb아바탑니까?

바로 그런게 정치 공작 ..당시 문재인 최고 라이벌이 안철수였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고자 뒤적여도 이재명.윤석열 처럼 개인.가정사 문제가 없고 아무것도 나오지않으니  토론회에서 언급한 말들 잘라서 프레임 씌운것..

희화회되서 그런데 사실 들어보면 그렇게 웃길만한 말이 아님.그런걸로 조합하자고 하면 어떤 정치인의 토론으로도 만들어내는것이 가능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런 프레임 공격이야 선거때 되면 흔하디 흔하니까
그런다치고 (안철수는 문재인한테 네거티브 안했습니까? 이유미 동원해서 녹취록 주작까지 하다가 걸려서 감옥갔잖아요? 안철수는 문재인한테 사과나 제대로 했습니까?)....

가장 큰 문제는

안철수 본인이 MB 아바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다라고 하면 끝인데
그걸 문재인한테 "제가 MB아바탑니까?"라며 승인(?)받는 과정에서
안철수의 멍청한 발언이 국민들한테 각인되어 버려서
안철수 지지율이 38%에서 수직 낙하 20% 언더로 떨어졌었죠.

"코끼리를 생각하지마"라는 책처럼
국민들한테 내가 MB아바타가 아닌걸 보여주고 싶으면
아예 그 얘길 안꺼냈어야 했는데 본인 자체가 정치적인 판단력이 부족해서
발생한 실언입니다

실언을 본인이 해놓고 누굴 탓하면 안되죠.
그건 누굴 탓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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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안철수와 윤석열을 비교한다면
윤석열보다 100배 정도 안철수가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장모가 땅투기를 합니까
안철수 와이프가 무당 만나서 점을 치고 관상을 보고 사주를 칩니까
안철수가 자기 재단에 친인척 안세운다 약속해놓고선 자기 와이프 임명할지언정
최소한 검찰 권력 동원해서 온갖 편의를 봐주고 기소 편의주의 이용한건 아니니까
윤석열보다 100배 정도 안철수가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을 위한다며 마라톤 하던 안철수한테 투표할 생각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