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729182303687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내용의 SNS글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법정에 선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진 검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진 검사는 작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쥴리할 시간이 어딨느냐'는 제목의 글에서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다"고 썼다. 글의 제목은 김 여사가 2021년 6월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쥴리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고 언급한 것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이게 기소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