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322170752348
이들 단체가 주장한 데 따르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로 선임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던 2003년께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을 맡고 있었다.
당시 그가 '조선호텔 10인 비밀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등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에 깊이 관여했고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각하려던 2011년 이후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론스타의 한국 철수를
도왔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경실련 등에 따르면 최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사건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로부터
최소한 수백만 원의 용역비를 수수하고 삼바 회계처리가 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삼바 분식회계 사건은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에 기소한 사건이다.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선임된 최상목 농협대 총장도 문제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최 총장은 2015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의 지시를 받고 기업들로부터
미르 재단 출연금을 각출하는 데 관여했다. 최 총장은 당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재판에 넘겨지지는 않았다.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인수위 경제2분과에 특정 재벌 출신 인사들이 집중적으로 포함된 부분도 지적했다.
경제2분과 간사를 맡은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SK그룹 계열사인 SK하이닉스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SK경영경제연구소장과 SK중국경제연구소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최태원 SK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웅환 인수위원은
SK텔레콤 ESG 혁신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도 SK텔레콤 고문을 맡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SK 관련 인사가 전체의 3/4을 차지하고 있는 점은 대단히 편향적"이라고 비판했다.
대장동 뒤에 SK있다는 의혹이 짙은데.....ㅋㅋㅋ
해 처먹는데는 선수들로 꾸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