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野, 2009년 대장동 민간개발 확정 직후 '사업자 수익보장' 법안 발의
https://news.v.daum.net/v/20210927094615391
과도한 민간 수익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과거 LH 주도의
공공개발을 “대통령의 뜻과 맞지 않다”며 반대했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민간개발 추진이 확정된 직후
개발업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무더기로 발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의 의원 명단에는
당시 국정감사에서 공공개발 포기를 요구했던 의원뿐만 아니라 현직 야권 대선주자 등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의한 의원들은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공동발의 명단에는 현재 대선 출마에 나선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 등이 포함됐다. 김옥이, 강길부, 이한성, 안홍준, 현기환,
김정권, 서상기, 장광근, 안효대 전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신 전 의원은 같은 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지송 당시 LH 사장을 향해
“LH는 민간회사와 경쟁할 필요가 없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 말씀이다.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 등 대장동 개발사업 포기를 요구했다. 이에 LH는
그해 10월 대장동 개발사업 포기를 공식 발표했다.
대장동은 국짐당 노다지 였었다.....
국짐 게이트 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