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민주당 당원이라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주변인들은 “평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씨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지구당 당협위원장 조모씨는 “김씨가 민주당 당원이냐”는 질문에 “지역구 당원 1만 7000여명 가운데 김씨의 이름은 없다”고 전했다.
[기자]
피의자 김 모 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소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주변인들은 김 씨가 보수 성향으로 알고 있었다고 했고 다만 주변인들에게 정치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김씨 지인 : 보수적인 성격이 아주 진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특정 정당에 가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제 사정은 다소 어려웠던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