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1위, 국회의장이 2위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이 3위
국무총리가 4위, 중선위 위원장이 5위
그리고 여당 당대표가 6위인데.....
대법원장과 헌재소장, 중선위 위원장은 실질적 집행력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서열만 높지 실제 권력순위에선 여당 당대표보다 낮은게 사실임
국회의장도 여야 중간에서 싸움 말리는 포지션이라
무엇을 추진하거나 법을 만들거나 그럴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실제 권력에선 밀려나는게 맞음
게다가 국무총리도 다선 중진이 맡으면 그나마 파워가 있지만
한덕수처럼 얼굴마담형 총리면 사실상 바지 취급이라
여당 당대표의 실제 권력순위는
대통령-다음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높은 순위임.
더군다나 총선이 다가오고, 여당의 공천권을 쥐는데다가
미래 권력까지 가질수 있다라면, 실제 권력 서열에선
대통령과 맞먹을 정도의 파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러면 그 정도에 걸맞는 권위랄까
이런게 있어야함
그런데 김기현이라는 사람 자체가 국민들 50%가 살고있는
수도권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지방에서만 국회의원을
하다보니까
인지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수도권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허다함
하기사, 자기 지역구가면 무대에서 실언하고 실수해도
우리 편이라고 봐주지만, 서울이나 이런데선 얄짤 없거든
여튼 그건 그렇고
여당 당대표의 그런 높은 권력 서열과 더불어서
보수 성향이 극도로 강한 여당 당원들의 경우
카리스마를 강렬하게 갈구하는 성향이 강함
보수성향 정당 당원들이 박정희라는 사람을 좋아하는건
그가 추진했던 정책 때문이 아니라 박정희라는
캐릭터,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카리스마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오는게 사실임.
여튼.....그런 관점에서 보면 김기현은
여러모로 보수 당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다가 정치감각도 수도권 기준으론
꽝 수준이라.....
미래 권력으로서의 내재가치도 없다라는게 심각한 결함임
특히 오늘 그 모습을 절절히 보여줬는데....
김기현 모습을 보면서, 과연 보수당 당원들이 저 김기현
모습을 보고 과연 지지를 유지나 해줄까 걱정일 될 정도로
권위도 없고 카리스마도 없다라는 것임
저 쭈굴탱대는 모습을 좀 봐봐ㅋㅋㅋㅋㅋ
진짜 비굴 그 자체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쎈 권력 자리를 탐하는 사람이
저런 모습이니.....
나도 저 모습을 보고 비웃을 정도인데
보수당 소속 당원이 저 모습을 보고 누가
"야 우리 당대표님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고 품위 넘치시네"라고
생각할까?ㅋㅋㅋㅋㅋ
그래서 김기현은 당대표될 가능성이 낮아보임
되도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대표직에서 내려와서
다시 비대위로 갈거 같은 생각이 듬.
너무 권위도 없어 보이고, 품위도 없고
정치감각도 꽝이고.....실언도 반복하고 (대체 재산 3천억 있는
부르주아중에 부르주아한테 빨갱이 타령은 무슨 소리냐?ㅋㅋㅋㅋㅋ)
한심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