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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6 12:58
경호처 출신 "사단장 책임 말 안 돼…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78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모씨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대응 방향을 상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건강을 잘 챙기라'는 취지의 안부 문자를 보냈을 뿐이란 송씨와 임 전 사단장의 기존 해명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관련자들의 해명이 엇갈리거나 오락가락하고 있어, 이른바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에 실체가 있는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멋쟁해병' 단톡방을 공익신고한 A 변호사가 공수처에 제출한 통화 녹취에는 지난해 8월 9일 송씨가 해병대 사건과 관련해 "나는 사단장 여기만 잘 살피고 있다"며 임 전 사단장과 통화를 했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송씨는 A 변호사에게 "내가 그랬다. 어떤 경우가 와도 도의적인 책임은 지겠지만 그걸로 인해 사의 표명은 하지 말아라. (그랬더니) 자기도 그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하면서 "대민(지원으로) 돕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 사단장 책임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된다. 여튼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톡방 참가자 중 한 명인 송씨는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는 발언으로 구명 로비설의 중심에 선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임 전 사단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는 등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고 지목된 인물이다.

작년 8월 9일은 이 전 대표가 A 변호사와의 통화에서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며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했었다는 취지로 말한 날이다.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을 둘러싼 구명 로비설이 불거지자 지난 10일 이를 부인하는 입장문을 내고 채상병 순직 당일인 지난해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씨와 전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임 전 사단장은 당시 "(언론 보도로 저의 사의 표명 사실이 알려진) 8월 2일 이후 미상일에 송씨로부터 '언론을 통해 사의 표명을 들었다. 건강 잘 챙겨라'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듯한데 수령 일시와 정확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 이젠 더 이상 긴 말 필요 없어 무조건 특검 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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