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2-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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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은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쓴 <대통령을 둘러싼 風聞(풍문)>(2014년 7월18일) 칼럼을 비판했다. 칼럼은 “대통령을 둘러싼 루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증권가 정보지나 타블로이드판 주간지에 등장했다. 양식 있는 사람들은 입에 올리는 것 자체를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걸로 여겼다”면서도 “그런 대접을 받던 풍문들이 지난주부터 제도권 언론에서도 다뤄지기 시작했다. 때마침 풍문 속 인물인 정윤회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더욱 드라마틱해졌다”고 썼다.이에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당일 내가 정윤회(최 원장의 전 남편)씨와 한 호텔에서 만났다는 것인데, 너무나 기가 막혔다. 아무리 언론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까지 써도 되는 건가 싶어서 청와대에서 공식 대응토록 했다”며 “청와대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이런 칼럼은 쓸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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