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여러 행적들을 눈여겨 보면서
보수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보냈는데
당대표, 대선, 및 근간의 총선을 보니
이 사람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갈라치기, 갈등을 서슴없이 사용하는 스타일인듯.
물론 편가르기의 원조는, 박통때의 지역기반이 원조지만 ,
그 폐혜를 한국사회가 끔찍하리만치 많이 보고 있는데
그걸 모두 아는 정치인으로써
편 가르기를 했으면 한편 봉합에도 노력을 해야하지 않겠나 싶음.
근데 이 사람은 갈라치기만 하고 봉합에 대한 노력은 없는것 같음.
지난 대선에서 남녀갈등을 써먹고 하는 말이 '누군가는 써먹을 전략이었다'.
그래 써먹을 수는 있지. 그럼 갈등을 봉합할 노력도 해야하지 않나?
대화가 자신의 노선이라고 하고, 실제로 만나는 건 강점이고 칭찬하는 부분인데
봉합한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음.
즉 이슈 파이팅만 계속 하고 그에 대한 부작용은 나몰라라 하는 느낌..
그렇게만 계속 하는게
과연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인진 정말 부정적이고
자기가 원하는 대권에 가려면 분명 고쳐야 할텐데...
댓..............
갈라치기를 누구보다 정치에 이용하는게 이준석인데
문정권의 갈라치기 정치 혐오해서 넘어갔다는 준천지가 신기 할 따름
너무도 당연한 소리를 'ㅋㅋ' 바뀌겠어?
그 유명한 세대포위론의 이준석을 대상으로 이런 의문은 정말 당혹스럽네요..
히틀러가 맨날 유대볼셰비키 타령 하던 거 생각나지?
자 이제 자기 의견을 ' 말하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손을 잡아주는지
잘 지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