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세월호 등등 온갖 산재된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며 청와대에 틀어 박혔던 박근혜에게 조중동이 홍준표도 보내보고 하면서 국민과 소통하라느니 간섭했던 것이 바로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박근혜는 비서실 우병우를 통해 적폐 기득권 세력이라는 히스테릭한 일갈을 조중동에 전달하게 됨으로써 그들의 극한의 대립이 시작되게 된것이었다.
패션외교라느니 형광등 100개를 켠듯한 아우라라니 그렇게나 박근혜를 빨고 찬양해줬던 조중동은 그렇게 한순간에 돌변하여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그러다 끝내는 중앙그룹 산하 JTBC에 의해 '태블릿PC' 보도로 치명타를 맞고 박근혜는 폐위되게 된다.
박근혜와 조중동의 싸움은 왕과 상왕 간의 싸움이었다.
우병우 부터 시작해서 친박 모든 주요 관료들을 조리돌림 하기 시작한 조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