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이자, 윤 대통령이 ‘아버님’이라고까지 호칭했던 이종찬(사진) 광복회장의 최근 행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회장은 ‘건국절 논란’을 이유로 광복절 기념식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나서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장이 수위를 높여가며 불참 의사를 밝히자 대통령실과 여권 내부에선 불만이 끓어오르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이 회장의 최근 행보에 의아함을 표시하는 시선이 많다. 이 회장 아들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윤 대통령과 대광초, 서울대 법대 동창으로 ‘56년 죽마고우’로 알려졌다. 이런 인연에 따라 윤 대통령은 사석에서 그를 ‘아버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 당선 전까지는, 대통령의 멘토 역할도 일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자주 만났고, 엄청 친하게 지냈다”고도 했다.
어이쿠 이게 웬 기사냐? 하고 검색해 보니 문화 ㅋㅋㅋ 그게 설명과 설득으로 해결될 문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