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특정 관점에서만 사안을 바라보고 분석하면 다 그렇게 꿰 맞춰집니다.
맞는 말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런식이면 어느누구의 편에서도 그런 이해와 논리가 나옵니다.

바로 그런 극도의 일방적 관점들의 결과로 지금 국짐이나 이런 정치세력과 지지로 갈라지는 우리 정치 현실을 만든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무슨 상황이든 다 그렇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사고라 생각합니다.
특정 누구의 지지를 떠너 주제넘지만 경계하시고 참고는 하시되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김교수 초기부터 봐왔는데 대선이후부터  흑화하기 시작.
뭐 너구리같은 양반은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
그냥 재밌는 음모론인듯..

아주 예전에 도 함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재명 대표가 여러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빌미들중에 그 지지자로 인한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재명 대표는 개인사적 약점이 있다 생각하는 그 지지자들이 그것을 커배해주는 게 아니라 그것을 부정하고 오히려 드러나게 한다 생각합니다.
국짐등에 반하지만 기실 닮은 면이 있습니다. 이 대표도 과거 전력에서 성정적으로 통하는 면이 있기에 거기에 동조했었을 것인 만큼 지금은 서로 맞서나 꼭 같지는 않아도 바탕은 비슷한 면이 어느정도 있다 생각합니다.
문제와 염려는 본인이 그걸 잘 알고 인정하여 이제는 조심하고 경계해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고 그를 지지하는 분들도 그렇게 도와주고 협력해야 될 것이나 드러나는 부분에서만 그렇고 실제는 그러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문재인등은 물밑에선 어쨌는지 몰라도 결과적 행보와는 다르니 언급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정치 판이 미디어 등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XX한데 물맽이 온갖 이전투구들은 당연한 겁니다. 그런게 없을 수 없고 무시할 수도 없고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물밑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 싸잡아 어느 한쪽에서 관점으로 이해해선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이기 때문이니...
즉, 원래 정치는 그런 판입니다. 특히 특별한 정치적 우군이 없는 이재명 대표의 시각에선 당연히 더더욱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일 것입니다.
그런 판에서 그런 바닥임에도 불구하고 바른 정치행보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대표나 그 지지 세력들이 이를 이해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집권하고서 하는 것이, 하는 방식이 맞섰던 상대들과 별로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정 입장에서의 일방적이고 편협한 시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선거는 차악을 뽑는다는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인듯요

정치판에서 100퍼 깨끗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재명이나 민주당을 찍는 이유는 국짐보다 깨끗하기 때문이지 절대로 저들이 오점하나 없어서 찍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2랩쩌리가 긴 글 적느라 수고

선거판이 다가오니깐 양비론자들이 출몰하네

이런놈이 꼭 선거에선 국짐을 뽑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