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이태원특별법을 이달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50%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여야는 민생법안 등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9일에 열기로 합의한 상태다.
여론조사업체 에브리리서치가 6일 공개한 여론조사(뉴스피릿 의뢰, 조사기간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태원특별법을 재의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 반면 '폐기해야 한다'는 33.7%였다. '잘모르겠다'는 16.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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