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으로 53일 남음.
토요일 일요일 빼고 뭐 이러면 대략 40일 정도 남은거.
공천하는데 대략 10~15일 정도 걸리니까
대략 25~30일 남은거.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공천하는데
잡음이 없을수가 없음.
이재명중 가장 친명이라던 유승희가 저번 21대 총선에서
공천 못받고 당대표실에서 울부짖고 무기한 단식 농성한다고
난리 피우던거 지금도 뉴스 찾아보면 나옴
국힘도 마찬가지임.
국힘도 공천 끝나면 최소 2주동안 난리날거임.
당연히 탈당도 있고, 무소속 출마자 나옴.
문제는 얼마나 나오냐인데
기존 국힘 다선 지박령들 다시 공천 받고
당선되면 이 사람들 윤석열 탄핵할때 가결표 찍을
사람들임. 친박 행세하면서 박근혜 탄핵때 나서던
사람들이 김무성을 비롯한 국힘내 세력들.
반대로 친윤 세력 박을려고 무리수두면 또
그만큼 반발이 심해짐. 뭐 어찌되었건 현재 약 30일
가지고 선거판을 뒤집어야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절대 쉽지 않음
그리고 선거 앞두고 기존 다선 의원들 무소속 출마자
나오면 말 그대로 난리나는거
김종민 이원욱이 자기네들 지역구 나가면 15% 이상
얻을거라고 착각들 하지만, 잘 나와봐야 5~8%정도임
저번에 의정부에서 민주당 공천 반발해서 탈당하고
의정부에서 출마했던 사람이 있었음
문석균이라고 문희상 아들인가 그럼.
문희상은 6선 의정부 지박령임.
그 의정부 지방에서 유명했고, 심지어 국회의장
출신 아버지빨도 있었는데도 8.5% 정도 나왔었음.
6선의 아버지빨+민주당 지역 당원들 도움+지역에서
도와줘도 8% 나온거....
그러니 이 정도 막강한 백그라운드 없으면 대부분은
10% 언더 쳐맞고 낙선함. 선거비 50% 날림.
여튼 지금 중간 판세를 정리하면
여당 찍겠다가 대략 35% 전후 나오고
야당 찍겠다가 55~63% 정도 나옴
정당 지지율보다 이게 더 중요함
왜냐면 실제로 정당 지지율보다 이번에 누구를
심판할건지 (총선은 회고 투표고 대선은 미래 투표임)
국민들이 생각해서 투표하기 마련인데
18, 19, 20, 21대 다들 실제 정당 득표율보다
여당 찍을거냐 야당 찍을거냐가 훨씬
여조 맞추는 비율이 높았음.
그런데 야당이 지금 섹준석의 개삽질로
(섹준석은 희대의 결단이라고 스스로 착각하지만)
9개 계파가 모여서 당을 하나 만들었는데
여론조사 지지율로만 다 더하면 10% 정도 나와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5~6%가 맥시멈일 것임.
왜냐면 낙지 지지자 중에선 섹준석 싫어해서
지지 철회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섹 지지자중에선
낙지와 류호정등 싫어해서 지지 철회하는 비율도
있을 것임. 이 비율이 적게는 10~20% 많게는
20~30% 정도 나와야 정상인데, 현재 상황이 매우
안좋아서(지지자들을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해서)
지지자중 40%는 떨어져나갈 가능성이 커졌음
섹당에서 가장 큰 타격은 비례 의원을 내기 힘들다는 거.
병립형이면 안정적으로 4~5석 정도는 가능했을 정당인데
연동형으로 바뀌면서 비례 의석 내기가 힘들어졌음
설령 낸다해도 3~4석 이하가 될 가능성이 커졌음
아예 저번 총선에 열린민주당이나 국민의당처럼
비례 전용 정당으로 하면 3석은 가능하겠지만 (6% 정도 득표함)
현재 지역구 나갈려고 각 재고 있는걸로 봐선
비례의석 1석 내기도 어렵게 됐음.
여튼 섹준석당은 현실적으로 이번에 국회의원
얻기 힘들게 됐고, 섹당으로 인해서 타격이 국힘이
더가냐 아니면 민주당이 더가냐 따졌을때
난 둘다 간다고 생각함. 비율로 보면 약간 민주당이
더 큼. 그런다고 해도 민주당 포션에서 3~4% 정도.
그리고 경합지역 아닌 이상 대세에 큰 영향 없음.
여튼 정리하면
여당(국힘) 35%에서 섹준석당이 가져갈 포션은 1~2% 정도
야당 55~63%를 58~59% 값 정도로 잡고 계산하면
섹당이 3~4% 가져가니까 55% 정도 야당 비율이 나오게 됨
여기서 기소당과 정의당이 있는데 이번에 정의당은 지역구
나온다해도 2% 정도 나오는게 맥시멈일 것임.
기소당은 다른 시민단체와 함께 민주 비례로 가야 의석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짐.
그러면 55%에서 53% 정도가 민주당이 가져갈 몫이 됨.
35% vs 53%에서 보수 가중치를 약 3~4% 더 주고
총선에 투표 결과 나온다해도 38~39% vs 53% 비율은
벗어나김 힘듬.
대략 15% 정도를 국힘 후보자들이 민주당 후보자들 대비
잃고 게임을 해야한다라는거고, 이건 사실 수도권에서
이기기 힘든 비율임. 반대로 국힘이 수도권에서
이길려면 16~17% 이상 국힘이 가져가야하는데 이런 비율은
가져갈수 있는 지역구는 10개도 안됨.
그래서 국힘에서 총선하면 저번에 10개 가져가기도
쉽지 않다고 얘기하는거.
(국힘 국회의원도 나왔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17% 갭차이가 괜히 나온 결과가 아님)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부산이 결정하는 선거임.
부산이 윤석열 심판으로 돌아서고 부산에서 9석을
민주당에게 주면 윤석열 탄핵은 확정되는거.
부산에서 보통 민주당이 38~42% 정도 나오면
국힘은 52~57% 정도 나오는 비율이었는데
저 위에 비율대로 가면 국힘과 민주당의 갭차이는
2~3% 차이임. 그래서 2~3% 차이로 선거를
이기냐 지냐가 부산에서 결정되므로 이번 선거가
부산에서 중요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