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들이 쓸데없이 이런 영화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지난 2월 13일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진 교수는 “여기다 ‘건국전쟁’이라 (제목을) 붙였는데, 역사 수정주의다”며 “우리 헌법 전문에 4·19가 명시돼 있다.
이런 반헌법적인 일들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을 국부라고 부르는 일부 사람들을 향해서도 “국부라고 하는데 니들 아버지하세요, 내 아버지 하지 말고. 모시고 싶으면 제사를 지내든지 자꾸 모두한테 강요하느냐. 아버지를 왜 두 명씩 두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2찍들, 아버지가 두명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