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18년간 3,058명으로 묶인 의과대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40개 의대는 총 5,058명을 신입생으로 모집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 2,000명을 추가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35년까지 의사 1만5,000명이 부족하다는 추계에 바탕해 이후에도 의대 정원 증원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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