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관권선거’ 논란을 빚은 대통령 홍보영상 게시 요청에 대해 “국민소통실이 제 역할을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문체부는 8일 각 정부부처에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 홍보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공유한 것에 대해 “해당 업무는 (대통령실 영상이) 제작될 때마다 해왔던 일”이라며 “문체부에서 하던 직제상 업무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문체부 내 국민소통실은 국정홍보 업무를 총괄 기획하는 부서로 정부발표 브리핑 지원, 국정홍보 콘텐츠 기획·개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온라인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권은 그냥 잡아떼기, 우기기, 통보, 협박, 지가 할 일 안 하고 떠넘기기 그러면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