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 관련해 탐사 성공률 20%를 어떻게 봐야 하냐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었는데, 산업부는 이번 세기 최대 심해 유전인 '가이아나' 유전도 시추 전에 예상한 탐사 성공률이 16%에 불과하다며, 이번에 충분히 시추할만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15년 동안 동해 심해 탐사를 진행했던 호주 기업 '우드사이드'가 결국 철수한 것에 대해서는, 회사의 인수합병으로 사업이 재조정되면서 유망구조 분석을 끝까지 하지 못한 것이라며, 가망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석유공사가 독자 탐사한 자료, 우드사이드와 공동 탐사한 자료 모두 액트지오에 제공하고 유망성을 평가해 이번 결과가 도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할려면 느그 돈으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