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설을 봉합하면서 이제 관심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좁혀지고 있다.
지난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충돌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당정 관계에 파열음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한 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하면서 갈등설을 떨쳐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관심은 윤 대통령이 언제쯤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에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이 옳다면서? 특검 받으면 되지 변명도 예고 받고 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