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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1 11:13
"건국"은 단군할아버지가 한 게 건국이고.
 글쓴이 : 전략설계2
조회 : 440  

2차 대전중에 프랑스 망명정부를 이끈 드골은

1940년 독일이 프랑스를 침략했을 때
별 하나 준장으로 기갑사단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연합국에서 인정을 못 받다가,
나중에 가서야 인정을 받았고.

김구의 임시정부와 차이점은
2차 대전 중에
자유프랑스 휘하의 2개 사단이 프랑스 파리를 탈환시켰고,
파리에서 개선행진 했다는 것입니다.

임시정부도 태평양전쟁이 원폭으로 빨리 끝나지 않았다면,
휘하 부대가 한반도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2차 대전 끝나고,
프랑스가 건국한 겁니까?

1945년에 프랑스가 건국한 겁니까?
그런 소리하면 프랑스 사람한테 우릴 뭘로 보고..

우리가 35년간 일제 식민지였을 뿐..

우리는 단군 할아버지가 건국한 나라이비다.
한반도에 왕조만 바뀌었지, 언제 나라가 없었나요?
나라가 끊긴 때가 없었어요

몽골 원나라때도 고려가 있었고.
1년도 끊긴 때가 없었어요.

광복이 맞는 표현이지,
나라를 처음 만든 것처럼.. 건국이 맞는 표현인가요?

왜 이걸 지적한 사람이 나밖에 없지요.

국부로 추앙할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미국이 데려가서 앉힌 사람이지.

이승만은 드골이 아니에요.

버어마의 아웅산, 프랑스의 드골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목숨 걸고 나라를 빼앗아간 적과 싸운 사람이 국부지.

나라가 회복된 뒤 정권 쥐었다고 국부가 아녀요.

우리는 건국이 아니라 잠깐 잃었던 나라를 회복한 겁니다.

건국이라고 하는 사람들,
니들 단군 부정하니?

이 땅에 나라 만든 사람은 단군 할아버지였어.

그래서 우리가 단군기원을 세면서,
단기 4357년이라고 하잖아.

단군기원은 왜 세니?

이승만때문에 단군도 부정하니.

1945년은 광복이 되었고.
1948년은 정부수립이고.
올해는 단기 4357년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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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2-21 11:19
   
찍찍이들은 그런 지식도 없고 상식도 없어요.
merong 24-02-21 11:21
   
"일제 강점" 이었다가 "광복"(영예롭게 회복) 된거죠.

이게 건국이면, 노조가 본관 점거 하고 있다가 해산 할때마다 법인이 없어졌다가 다시 창립된거임.
     
땡말벌11 24-02-21 11:27
   
찍찍이들은 이전 역사를 모두 부정하는 걸까요?
동북공정에 찬성하고, 임나일본부도 찬성하고?
ㅋㅋㅋㅋㅋㅋㅋ빨갱이가 싫어서 친일하겠다는 사람들이라
그냥 한국에 대한 애국심은 없네
dlfqpcjrruf 24-02-21 11:27
   
2찍은 미친놈들임
그냥 자기 진영 빨아재낄라고
살인마도 국부로 칭송함
     
땡말벌11 24-02-21 11:28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나라도 팔아먹는 이완용이랑 다를게 있나?
니에루 24-02-21 11:49
   
단군 관련해서 대체 얼마나 자랑스럽고 다양한 역사적 사료가 있길래 그러는지 의문입니다.. 한민족이 계속 이어진거지 한 국가가 계속 이어졌다는 망상은 대체 얼마나 역사적 열등감이 있어야 형성되는거임? 환단고기 좋아함?

역사는 상호검증가능한 객관적 사료로 판단하는거지 감정, 느낌으로 판단하는게 아니에요. 저도 우리나라 근대사가 뼈아프긴한데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이걸 빽빽댄다고 사실이 되는건 아님. 나라 팔아먹는건 객관적 사실을 호도하고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골라쓰고 왜곡하는 사람들이지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님. 이승만 영화도 그런점에서 공만 부각시켰기에 좋은 영화는 아님. 공과 과를 모두 낱낱히 공개하고 판단은 각자에게 맡겨야함.
8.15가 건국인지 정부수립일인지는 정답이 없음. 후대 사람들의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될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 근데 8.15를 광복절이랑 헷갈려하는 사람은 없겠죠?ㅋㅋㅋ 광복절은 45년, 건국절은 48년입니다.

건국을 단군이 했다는 소리는 신박하네요 ㅋㅋㅋ 어디 외국가서 그런소리는 하지 마시길..
     
왕호영 24-02-21 12:01
   
한민족 국가 시작이 고조선으로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 정립했으니 맞죠 애초 대한임시정부를 무시하고 점핑시킨거라; 대한민국으로만 치면 1919년 3.1 독립선언서를 토대로 봐야;;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 헌법에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라고 명시되었고, 제헌 국회 의장 이승만은 국회개원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임정 계승을 확실히 밝혔다. 이승만도 대한민국 건립을 3.1 독립선언서토대로 봤죠;
          
니에루 24-02-21 12:30
   
기원전 2333년 부터 고조선의 역사에 대체 무슨 왕들이 있었으며 영토는 어떻게 변해왔고 주변국과의 관계는 어땠으며 등등 이런 사료들이 있나요? 중간에 위만이라는 연나라 사람이 왕이 됐으니깐 그때부터는 중국역사입니까 그럼? 우리는 역사적으로 자료가 없어서 모르는 시절에 대해서까지 자부심을 가져야할 정도로 없는 민족 아닙니다.

건국인지 정부수립일인지는 말했다시피 정치적 의도에 따라서 해석의 여지가 있음. 이승만 시대에서는 조금이라도 정권의 정당성을 표력하기 위해서 3.1운동 및 대한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하는게 당시 어지러운 정치 및 외교상 타당한 선택이었음. 70여년이 지난 지금 임시정부의 효용성 및 업적 등을 미루어봤을때, 국가의 3요소를 충족하지 않기에 엄밀히 국가로 볼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일부가 있긴 함. 이들의 정치적 목적은 일본과의 정치 대립을 줄이고 미일과의 외교 및 안보 체제를 확고히 하려하는 의도로 해석됨. 하지만 이는 국민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이라서 반감을 많이 삼.
반면 3.1운동이 건국이라는 시선은 일본을 용서하지 않고 사죄와 배상을 얻어내려하는 기존의 스탠스임. 이 스탠스를 유지 강화할 경우 일본과의 관계는 경색되고 한미일 공조는 줄어들며 북중러의 영향력이 더 강해질 수 있음. 왜냐면 일본이 사죄, 배상할 일은 이제 없거든요.
               
전략설계2 24-02-21 12:39
   
그런 식이면..

중국에 한족이 세운 나라가 몇이나 있어요?

수나라, 당나라도 선비족 사람이 세운 국가에요.

그럼 중국도 다 이민족 역사입니까?

우리나라가 단군의 고조선 건국으로 시작됐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거늘.

멀 얘기하는 겁니까?

고조선은 중국역사이기에 단군 건국이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까?

영화속에서 건국이라는 의미가,

정부수립의 의미에요?

이승만의 업적을 찬양하는 영화에서

이승만을 국부로 보는 시각에서

건국을 언급하는 거잖아요.

이승만을 국부로 부르고 싶어서 건국이란 표현을 쓰는 겁니다.
               
왕호영 24-02-21 13:04
   
결론적으로 당시부터 헌.법.에 1919년 3.1 독립선언서가 대한민국시작임을 이.승.만.이 박아넣음 즉 헌법대로 대한민국 시작이 삼일독립선언서가 시작이라는데 외국인도 아닐텐데 자꾸 1948년 주장하는것보면 국적 의심좀 해야함 애초 임시정부 시작이 독립선언서야 다른 독립운동가분들이 만들었어도 이승만이 초대당선이라 계승한다는게 별다를게 없는데요?
                    
니에루 24-02-21 13:44
   
그래야 당시 신탁통치가 끝나고 남북한 사람 모두를 아우르는 정부라는 정당성을 내걸수 있으니깐 그렇게 안하는게 바보입니다. 그후 전쟁 등 많은 일이 흘러갔고 이제는 상황이 다르죠. 전 인류가 공산주의의 실패를 목격했죠. 아직도 통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까? 1919년이 건국일이면 우리는 북한을 인정할 수 없죠. 무장찬탈세력인거죠. 근데 핵도 가진 독재신정국가를 어떻게 진압합니까? 그냥 인정해주고 서로 갈길 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세월이 지나고보니 실질적인 나라 건국은 48년이구나 하는 후대 사람들의 생각일 뿐인거지 국민 전반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소수 의견에 불과합니다.
     
강탱구리 24-02-21 12:07
   
언어적.문화적.유전적으로 한 민족의 나라는 계속 됐단다.......
건국은 없던 나라가 새로 만들어진 나라 즉 미국 같은 나라가
건국이지? 프랑스나 영국이나 독일이  국헌.국체.정치 체제가 바뀌었다고 건국이냐? 개무식한 인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승만 부정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놈 옥수수달고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에루 24-02-21 12:39
   
보통 건국절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체재로 국가를 꾸렸을때 기념하는 날임. 프랑스의 경우 왕정이 혁파된 혁명기념일이 있을테고, 독일은 19세기 근대 독일제국 건국기념일이 있다. 이전의 정치체계를 혁파하고 새로운 정치체계를 선포하는 의미에서 건국절은 의미가 충분히 존재한다. 당시 대한제국을 선포했어도 조선의 껍데기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태반이었고 근대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았었던데 비해 원시적이긴 해도 의회정치를 시작하고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알린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한다. 근데뭐 정부수립일이라 불러도 본인 마음이니 상관안함.
               
강탱구리 24-02-21 12:43
   
똥고집 피우는 인간들 종특 : 용어부터 고집피운다 ㅋㅋㅋㅋㅋㅋㅋ
                    
니에루 24-02-21 12:46
   
님은 정독하는 습관을 가지고 양쪽의 의견을 골고루 들으려는 노력부터 들이세요. 곱게 늙으셔야지 한쪽 지식만 습득하다가는 꽉막힌 영감탱구리 됩니다.
                         
강탱구리 24-02-21 12:51
   
넌 지식의 근본부터 한국 극우적 버러지야.......너나 곱게 똥칠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에루 24-02-21 13:04
   
나보다 오른쪽인 사람들은 그럼 극극우인가? ㅋㅋㅋㅋ 님이 너무 왼쪽에 계신거 같아요 ㅋㅋㅋㅋ
                         
강탱구리 24-02-21 13:15
   
난 역사학자들 말만 믿는다.......건국전쟁같은 혼돈의 아전인수식 사 역사는 안믿어~~
이승만은 역사적으로 이미 판단난 인간이야~~아무리 떠들어 봐야 뇌내 망상이고
이념적 딸따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에루 24-02-21 13:22
   
역사학자에 따라 의견이 다를테니 취향껏 고르시면 되겠네요 ㅋㅋㅋ
                         
강탱구리 24-02-21 13:48
   
낙성대 연구소가 학문적 공신력이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적 이념적 모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략설계2 24-02-21 12:21
   
프랑스가 1945년에 건국했어요?

프랑스가서 그런 소리는 하지 마시길..
          
니에루 24-02-21 12:44
   
프랑스는 원래 18세기 프랑스혁명이후로 왕정타파하고 의회정치 시작했던거 모르시나요? 독일 점령기 이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거죠. 한국은 순종황제가 통치하던 무늬만 제국 시절 나라 빼앗기고 일제강점기 이후 공화정으로 다시태어났잖아요? 의미가 같나요?
               
전략설계2 24-02-21 12:50
   
지금 이승만지지자들이
건국을 "다른 형식의 정권 수립" 의미로 쓰고 있냐고요?

이승만이 마치 없던 나라를 새로 만든 것처럼
국부로 보는 시각에서 건국을 쓰고 있잖아요.
                    
니에루 24-02-21 13:04
   
조선의 왕정, 대한제국의 제정을 뛰어넘는 민주 공화정을 설립한 사실은 높게 쳐줘야죠. 임시정부시절이 유의미하긴 해도 결국 행정력을 투사할 국토와 세금을 걷을 국민이 없었던건 사실이잖아요? 한민족의 자아정체성과 긍지를 높이고 독립심을 일깨워주는 의미에서 임시정부는 역할을 다했죠. 나중에 여러번 갈라지고 합쳐지고 반복하긴 했지만요.
     
o아님 24-02-21 12:23
   
홍범도는 억지로 과부각해서 동상도 철거해버더니..

공과사 타령 지겹네..
          
니에루 24-02-21 12:49
   
홍범도는 좀 안타까운 케이스죠. 젊은 시절 열심히 항일운동에 매진했으나 말년에는 공산당 앞잡이가 되어버린.. 말년이 초라한건 이승만이랑 비슷하네요
               
왕호영 24-02-21 13:09
   
말년에 공산당 앞잡이라고 하기에는 당시 러시아 살던 한민족사람들 입지에 이바지하고 고려인들이 홍범도장군이 거절해도 극까지 만들정도로 존경받던게 홍범도 장군이라 말년에 질타받던 이승만이랑은 케이스가 다른듯 실질 독립이전에 돌아가신게 홍범도장군이고 당시면 연합국과 소련은 동맹관계로 추축군 몰아내던 시절이라 당시로보면 완전히 다른케이스죠
                    
니에루 24-02-21 13:20
   
2차대전 소련편에서 참전요구까지 한걸 보면 마음만은 순수했던 사람 같긴 합니다. 맞아요, 아직 전세계 그 누구도 공산당의 속내를 모르던 시절이긴 하네요.
     
전략설계2 24-02-21 12:25
   
이승만이 대한민국 건국했어요?

미군 따라 와서 미국이 거저 대통령 시켜준거지.

이승만이 뭔 나라를 건국해요?

태조 왕건이에요? 이성계입니까?

누구 말대로 국제정서를 잘 아는 사람일 뿐..

그래서 6. 25 터졌죠.

나라를 세우는 데 주된 역할을 했어야 이승민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하죠.

나라를 뺏은 일본에게 폭탄 한번 던졌어요?

남들 혈서쓰고 폭탄 던질 때

미국서 잘 먹고 잘 살았지
          
니에루 24-02-21 12:43
   
이승만이 미국에서 얼마나 바쁘게 돌아다녔나요 ㅋㅋ 우드로윌슨, 루즈벨트 등등 짱짱한 미국정계 인맥 없이 미국이 이렇게 한국에 관심이나 가졌을지 생각좀 해보세요. 올바른 외세를 끌어 올줄 알아야지 나라를 건국하지, 폭탄 몇번 던진다고 일본이 무너질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몇몇 독립운동가는 미국땅에서 미국 외교관도 죽였죠. 하와이에서 일본군함 폭파할 계획도 있었다는데 실현됐다면 끔찍합니다. 미국은 일본말만 듣고 조선을 미개한 나라라고 생각했을거에요.
               
강탱구리 24-02-21 12:47
   
런승만이가 인맥있고 실력있으면 2차대전  아시아에서 깔짝된 소련에 한반도를 분리하여
주지 못하게 하고 일본을 분리하여 전리품으로 주게했어야지? 우리가  전범국이냐?
그리고 에치슨 라인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힘을  썼어야지? 왜 우리가 이념 전쟁을 겪었어야 했나? 일본이 겪을 동란을................
                    
니에루 24-02-21 12:53
   
인맥 있고 실력있다고 모든 나라가 내뜻대로 움직여주나요? 미국은 당시 2차대전 직후 소련 성질 안건드리려고 양보하자는 외교스탠스가 있어서 계속 소련말만 들어주다가 6.25발발후 뒤늦게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한국을 도와주잖아요? 그때 이승만이 없고 만약 김구가 대통령이었다? 바로 무장해제하고 형제들이여~ 하고 한국통일됐죠. 한나라 수장이 영어가 된다는게 얼마나 메리트인지 모르세요? 바로 미국 사령관이랑 통역없이 대화가 가능하니 이런 저런 많은 요구도 가능했고 반공포로 석방하면서 한일상호방위조약 맺자는 외교압박도 가능했던겁니다.
               
전략설계2 24-02-21 12:48
   
이승만이 감옥 한번 갔냐고요?

왕건, 이성계처럼
나라를 건국한 태조, 현대식으로 국부가 될려면
나라 건국을 주도했어야죠.

임시정부가 엄연히 있었고,
프랑스 드골의 자유프랑스 정부가 영국, 미국으로부터 인정받듯이
임시정부는 중국 장개석에게 인정받고, 지원받았어요.

그 임시정부를 믿고
예산에 사는 윤봉길 의사가 찾아가고,
일본에서 차별받던 이봉창 의사가 찾아갔지요.

식민지 시절을 사는 젊은이들이 우리나라 정부로 본 겁니다.

미국서 정치인 만난 게 어쨌다고요?

일제와 싸워서 감옥 한번 안 간 사람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요?

왕건, 이성계하고 비교를 해봐요.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는 표현을 쓸 수 있는지
                    
니에루 24-02-21 12:55
   
이승만 한성감옥 투옥됐습니다. 감옥에서 책도 여러 권 썼고요. 미국 아무 정치인이나 만난게 아니라 대통령급을 만난게 포인트죠. 한반도에서 아무리 일제 공무원 암살해봤자 바뀐게 있었나요? 탄압은 더욱 심해지고 서로 공포감, 반감만 극대화됐죠. 이토히로부미 암살 직후 한일합방됐었죠. 이토는 계속 속국으로 남기자고 했는데 반대파는 합방하자고 했었거든요. 이미 외교실패로 뺏긴 나라를 무력으로 되찾는 시도 자체가 근현대사 이후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무리한 시도입니다. 시도 자체에 높은 뜻은 인정할지언정 이가 이룬 성과는 큰 변화가 없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전략설계2 24-02-21 13:00
   
위키백과
<이승만은 1899년 1월 9일 발생한 박영효 일파의 대한제국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1904년 8월 9일 석방될 때까지 5년 7개월간
  한성감옥에 투옥되었다>

댁은 위에서 홍범도를 공산당 앞잡이라고 했지요.
이승만은 역적이네.. 역적

역적질 하다 감옥간 거 말고요.

일제랑 싸워서 감옥간 적 있냐고요?
                         
전략설계2 24-02-21 13:04
   
일제 치하에서
일제랑 싸우다 감옥 하루도 안 살고
뭔 나라를 건국해요?

미국 정치인 몇번 만난 거 말고 뭐를 했어요.

남들 폭탄 던지고 일제랑 싸울 때 역적질 말고 뭐 했냐고요?

왕건의 고려 건국,
이성계의 조선 건국하고
이승만의 대한민국 건국과 같냐고요?

이런 의미로 건국 쓰지 말라고요.

왕건의 고려건국,
이성계의 조선건국과 달리

강대국 미국에 의해서
중국 장개석 정부가 인정한 임시정부 무시하고,
미국 시민권자를 대통령 자리에 앉힌 것이지.

건국은 무슨
                         
전략설계2 24-02-21 13:05
   
국내에서 행적은 역적질밖에 없잖아요
                         
니에루 24-02-21 13:13
   
역적질이라뇨, 아마 성공했으면 그때 민주공화정이 생겨나지 않았겠습니까? 모를일이죠 ㅋㅋ 젊은 시절 박영효 똘마니 시절이니 억울한점도 없진 않겠죠.

장개석은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임시정부를 이용했습니다. 제대로 군사훈련도 안시켜줬어요. 그게 무슨 인정입니까? 결국 장개석은 자기 나라도 빼앗겨 버리죠. 누가 진짜 적인지 모르고 외부의 적만 상대하다 보면 저렇게 나라도 빼앗기고 개털되어버리는거죠. 이승만은 본질을 꽤뚫고 공산주의자들을 극혐했기 때문에 나라를 건진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승만 끝까지 미국시민권 안받습니다. 한국이 독립할것이니 한국 시민권 갖겠다고 했어요. 그건 아세요? 임시정부 초대대통령도 했고, 미국에서 한인운동 주도하고 영어로 한국을 많이 알린 점에서 독립운동가 맞습니다.

그리고 왕건은 몰라도 이성계는 반역자 아닙니까? ㅋㅋㅋ 사령관이 회군해서 쿠데타 일으킨건데 이건 또 좋은 건국으로 보시네 ㅋㅋㅋ
                         
전략설계2 24-02-21 15:03
   
1899년이면,
이미 일본은 청일전쟁 이기고 현대식으로 무장을 한 상태고..
나라 외교권 넘어가는 을사늑약 6년 전인대.
무슨 민주공화정 나라가 돼요?

고종이 러시아대사관으로 도망쳤다 돌아온 지 2년 된 어수선한 상황인대.
나라에 힘을 보태야지
역적질이나 해대고.

퍽이나 국제정세를 잘 아네..

미국에서 보면 이승만은 자기 사람이지.
소련이 소련군 출신 김일성을 앉히든, 미국이 자기 사람 앉힌 것이지.
강대국이 남북 모두 박현영이나 김구처럼 다루기 어려운 인물보다
다루기 쉬운 자기 사람 심었지요.

왕건, 이성계는 고려, 조선 건국을 주도한 사람이에요.

이승만이 일제치하에서 독립전쟁을 주도했어요?
건국이라는 말을 쓸 만큼 이승만이 주도했냐고요?

역적질하다 감옥갔지.
일본하고 전쟁하다 감옥 하루라도 살았냐고요.

아니면 임시정부를 주도했냐고요?

임시정부 초대대통령을 했지만, 탄핵됐잖아요?

임시정부를 이끌면서도 상해에서 반년밖에 안 있었고요.
그게 왕건이나 이성계처럼 건국을 주도했다고 할 수 있냐고요?

남들하고 일본과 싸우자고 할 때
미국에 위임통치해달라고 하고.
자기 조국을 미국 식민지를 만들라 하고..

탄핵되고 미국에서 계속 살았어요.
그게 뺏긴 나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의 자세인가요?

장개석은 김구의 임시정부를 인정하고, 자금 지원해준 건 사실이잖아요.
크게 협조하고 안 하고의 차원이지.

미국, 영국은 드골 자유프랑스 정부 얼마나 인정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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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5 尹 대통령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 센치로드 02-21 144
5474 정우택 "돈봉투 의혹은 정치적 인격살인" 본격 대응 (1) 체사레 02-21 253
5473 울먹인 송아영…"세종을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강탱구리 02-21 340
5472 尹정부, 환자 버린 의사에 '법정 최고형' 구형 등 … (1) 체사레 02-21 301
5471 1호 영업사원 2월 실적 (1) 강탱구리 02-21 328
5470 진짜 중도가 보는 한동훈과 이재명의 공통점 (2) 지골 02-21 283
5469 현실이 된 김건희 방탄 공천ㅋㅋㅋ (1) Verzehren 02-21 303
5468 ㅍ) 일제 고문 기술자 노덕술과 이승만 (2) 강탱구리 02-21 325
5467 국힘, 현역 컷오프 최소화… ‘물갈이 외면’ 無감동 공… 체사레 02-21 205
5466 尹, 마크 저커버그 만나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 (1) 체사레 02-21 222
5465 한동훈은 “우리 당”해도 되고, 이재명은 안된다? 비례… 체사레 02-21 299
5464 왜곡,변조,날조,거짓과 어처구니들... (2) 차분 02-21 249
5463 진짜 중도가 보는 한동훈과 이재명 (6) 지골 02-21 326
5462 ㅍ) 망한 한국 과학계 근황 (2) 강탱구리 02-21 522
5461 이재명 의원 총회 도망 갔다며? (9) lake2022 02-21 333
5460 연일 '이승만 띄우기' 오세훈…"서울 홀로 탈출, … 체사레 02-21 304
5459 윤재옥 “서울·경기, 행정구역 개편 추진할 때 됐다” (2) 체사레 02-21 240
5458 김동연 “민주당 위기 배제 공천 아닌 ‘누구든 경선’ … (2) star5 02-21 290
5457 한경닷컴·조선일보 '쿠팡 노조 술판' 정정보도 체사레 02-21 243
5456 '선거법 위반' 이재명 부인 김혜경 26일 첫 재판 (2) star5 02-21 265
5455 이수진, 단톡방서 "이재명 얼굴로 총선 못 이겨 2선으로 … star5 02-21 276
5454 [속보]김부겸·정세균·문희상 등 "이재명 대표 불공정 공… (1) 체사레 02-21 285
5453 "조국이 위태롭다" 베를린 윤 대통령 규탄 집회 (1) 체사레 02-21 282
5452 의대 증원 문제로 묻히는 뉴스 강탱구리 02-21 351
5451 건희.개여리 스승 / 단군 강탱구리 02-21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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