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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것은 예방접종과 비슷하다.
빠르게 긴축해서 썩은 곳은 빠르게 처리되도록 하고 그 썩은 부위가 늘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썩었다는 것은 아프다는 것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아프다는 것은 누군가는 죽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쉬운 결정은 아니다.
이런 고통을 길게 가져가는 것보다는 빠르게 치유하는 것이 길게 보건데 서로 좋은 것이다.
하지만, 한은은 기준금리를 올릴 생각은 없다.
금리를 낮추면 여태까지의 고통은 리셋되고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기에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진퇴양란의 위치에서 그냥 자리만 지키고 있다.
누군가는 3분기나 4분기에 금리 내린다고 하는데, 뭐 지금 한은의 기조상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는 본다.
하지만 창용이가 정상이라면 3분기에는 죽어도 못내린다. 4분기면 모를까.
뭐 여튼 창용이를 정상으로 보고 있지는 않기에 3분기에 내릴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는 1-2회 빠르게(올해 안에) 올려 썩은 곳은 정리하고,
물가 안정화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빠르게(1년 뒤의 1-2년 사이) 1-3회 서서히 내려서 서민들의 생활이 안정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