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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8 19:29
장예찬 "난교 즐겨도 직무 전문성 보이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853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과거 "매일 밤 난교(상대를 가리지 않는 문란한 성행위)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보인다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도덕성보다 전문성을 강조한 것이다. 평소 정치인의 도덕성을 강조해온 장 후보 본인의 말과도 배치되는 발언이다.

 

8일 브레이크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 후보는 2014년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무와 상관없는 사생활의 영역에서까지 '도덕적으로 옳은 인간상'이 강요돼야 하는 것일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후보는 친동생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영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라이언 긱스를 예시로 들기도 했다. 그는 긱스에 대해 "단순히 친동생의 와이프와 불륜을 저지른 게 아니라, 성 파트너를 가까이 두기 위해 동생에게 소개시켜 결혼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면서도 "사생활로 비판을 들어도 도덕적 결함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영역에서는 프로페셔널로 존경받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긱스가 잠시라도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될 수 있는 사회. 이런 사회야말로 문란하고 규범이 없는 게 아닌, 진짜 건강한 사회라고 믿는다"라고 적었다.

 

다만, 그는 "이왕이면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직무 영역에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보이면 가차 없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도 생각한다"라며 "사생활을 욕하는 것은 개개인의 판단 자유에 맡기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지난해 삭제 혹은 비공개 처리돼,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장 후보는 8일 브레이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러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10년 전 평범한 20대 청년일 때 했던 과한, 격한 비유"라며 "정치권이 전문성을 중시할 필요가 있고, 너무 서로 도덕성 논란으로만 가서는 안 된다는 일종의 그 당시 정치를 보는 제 시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 본질을 봐달라. 난교를 옹호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정치나 공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정치인들을 보면서 20대로서 생각해왔던 입장과 지금의 제 입장이 완벽히 동일하지 않다"라고도 했다.

 

하지만 장 후보는 그동안 같은 지역구 야당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 삼으며 공천 철회를 요청하는 등 도덕성을 중시하는 발언을 이어왔다.

 

앞서 장 후보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의 중심 수영구에 음주 운전 전과 2범 후보(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보낸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공천 철회를 요청한다"라며 "부디 민주당이 전과 없는 깨끗한 후보를 다시 내서 수영구 주민들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라고 썼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음주 운전과 사기, 불륜을 저지른 사람들은 당 근처에 얼씬도 못 하게 해야 한다"라는 안민석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100% 찬성한다. 음주 운전, 사기, 불륜 모두 이재명 대표를 콕 짚은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음주 운전 전과 2범' 유동철 민주당 부산 수영 후보와 관련해서는 "주변의 많은 수영구 주민들이 '수영구에 열심히 뛰던 민주당의 좋은 후보도 있는데, 굳이 전과가 음주로 두 개나 있고, 수영구 출신도 아닌, 여기에 살아본 적도 없는 사람을 보내느냐'는 목소리를 워낙 많이 주셔서 제가 한 번 정도는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언급한 것"이라며 "이 이상의 네거티브를 하거나 그분을 더 언급할 생각도 이젠 없다"라고 전했다.



역시 대단하다~~ ㅋㅋㅋ 야설 작가 클래스 어디 안 가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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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fish 24-03-08 19:31
   
하지만 지들 말고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천하에 때려죽일 호로셰키 라는 이중잣대.
윈도우폰 24-03-08 19:47
   
거니 얘기하는건가??? 결혼 전 어찌했어도 썩열이 마누라가 된 이후는 조신했으니 건강한 사회라는???
     
파란혜성 24-03-08 19:56
   
조신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ㅋㅋㅋㅋ
     
부르르르 24-03-08 20:20
   
힘도 못 쓰는 돼지라던데... 선수가 뭔 수로 참았겠음?
     
ll토토로ll 24-03-08 20:46
   
노노노... 마누라가 된 후에도 코바나 비서가 자기가 자주 가던 호스트였는데.. 조신 했을까 ?
선장 24-03-08 22:00
   
프랑스 사회가 언제 건강한적은 있나
lake2022 24-03-08 22:28
   
예찬이는 목사 아들놈이 성적 판타지가 심하네

생긴것도 별룬데 명품 존나 좋아하드만

정치 하는 새끼가 에르메스 신고 다니고 외제차 타고 다님 안된다.

이번에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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