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 방송 패널로 나오는 젊은 아들 모인데제~ 으이?

 보이까네, 그나마 성치훈인가하는 젊은 남성하고 전수미인가하는 여성이 차분하고 괘안케보이던데,

 우덜한테 그래보이믄, 느그들에겐 꼭 수박으로 낙인 찍히드라꼬~

 그라믄 갸들은 안되겠다싶었는데, 역시나 1차서 고마 짤리뿧노~

 치훈이는 고마 되었다가 짤리고 그자리에 강성친명을 낑가서 시끄러운갑데~

 치훈아~, 수미야~ 니들도 보이까네, 거서는 미래가 없는기라~

 이짝으로 오든지, 민주연대로 가든지해가 앞길을 밝히는게 안좋겠나~ 으이?

 그나저나 나오는 뉴스를 토대로 파악해본께, 전수미는 고마 꼴찌했드만~

 젤로 참하다싶었는데, 느그한테는 고마 임펙트가 부족한 모습으로 비춰졌나싶드라꼬~

 내처럼 오래살다보믄말이다~ 음식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너무 자극적인건 오래몬가드라꼬~

 그카이까네~, 담백한 사람들을 마이 사귀고 식성도 그리 바꾸는기 바로 오래 가는 비결인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