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구)정치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4-03-09 12:54
野현역 이긴 친명 후보 “경선 승리는 하늘의 뜻” 망언 논란
 글쓴이 : star5
조회 : 319  

망언 논란에 하루 만에 사과 “제가 경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예비후보. /뉴스1


‘비명횡사’ 논란을 부른 지난 6일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상대로 승리한 친명 원외 후보들이 “하늘의 계시” “하늘의 뜻”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이들은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다.

지난 7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엔 전날 경선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준혁(경기 수원정)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부승찬(경기 용인병) 전 국방부 대변인이 출연했다. 두 사람 모두 친명을 자처하며, 비명계인 현역 박광온·정춘숙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선 승리를 예측하기 힘들었다는 김어준의 말에, “저는 그렇지 않다. 이길 자신이 있었다”라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걸어다닐 때마다 ‘젊은 사람으로 바꿔야지’ ‘김 교수가 지역을 위해 일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하늘의 뜻이 이번에 새로운 인물로 바꾸길 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부승찬 전 대변인도 거들었다. 부 전 대변인은 “(김 부위원장은) 신기가 있는 것 같다. 제가 불안할 때면 전화를 드리는데, ‘하늘의 계시가 있었어. 너와 나는 된대’라고 하더라”라며 “신의 계시가 뭔가 있었다”고 했다. 김어준이 “그게 아니고요, 권리당원이 선택을 한 겁니다”라고 지적하자, 부 전 대변인은 “아니, 그게 다 하늘의 뜻이기도 하잖습니까”라고 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뉴스1


이런 발언이 공개되자 야권 지지층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엔 “중도층은 거만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진짜 자기가 잘 해서 된 줄 아냐” “경쟁했던 같은 당 동료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 한다”는 비판 글이 쏟아졌다. 경선 발표가 나온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공개적으로 경선 승리가 하늘의 뜻이라고 한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들은 이튿날인 8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부 전 대변인은 ‘신기가 있다’ ‘하늘의 계시’ 발언에 대해 “사실 험난한 경선에서 승리한 것, 그래서 감정이 들떴던 거 같다”며 “당원, 구민 분들이 지지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건데, 많이 혼났다”고 했다. 김 교수도 “무명의 김준혁이 어떻게 박광온 의원을 이길 수 있었겠나. 철저하게 당원과 시민들의 승리였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톨비 24-03-09 12:55
   
천공보다 나은데?
손골든부트 24-03-09 13:01
   
강탱구리 24-03-09 13:18
   
이정도가 망언이면 난교 운운한 장예찬은? 핵폭망언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al 25,9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게시물 유의사항 가생이 12-27 11865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0) 가생이 08-20 35997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22.04.12 객님 12-03 857220
7496 난교 순 우리말....... (9) 강탱구리 03-09 1091
7495 모닝컨설트 윤석열 지지율 긍정 25% 부정 70% 조사기간 2024… (3) 다리미다 03-09 750
7494 윤븅신이 원전 타령하는 동안 Verzehren 03-09 394
7493 골때린 장예찬 난교 해명ㅋㅋㅋㅋ (3) Verzehren 03-09 1108
7492 국힘 이원모 호부 유세 도중 폭행 당해 (2) 가비 03-09 526
7491 “국민의힘 장예찬, 난교 행위 예찬…후보직 사퇴해야” (4) 가비 03-09 378
7490 "이태원참사, 아무도 책임 안졌다" 발언 보도, 중징계 추… (3) 가비 03-09 531
7489 청년층에 더 가혹한 금리·물가·고용 삼중고 (1) 가비 03-09 278
7488 호주 동포,이종섭 환영대회 준비 (2) 강탱구리 03-09 798
7487 개딸 아버지 1찍 이재명 대표님 포에버 ㄷㄷ (7) star5 03-09 342
7486 mbc 마저 여론조사 보수 과집이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 (4) star5 03-09 567
7485 野현역 이긴 친명 후보 “경선 승리는 하늘의 뜻” 망언 … (3) star5 03-09 320
7484 "설마 2찍?" 이재명에 與 "개딸 아버지답다, 참 저급" (3) star5 03-09 311
7483 "설마 2찍 아니겠지" 이재명, 인천 유세 중 발언 일파만파 (5) star5 03-09 364
7482 백범 김구가 암살 당한 장소이자 문화재 엑스일 03-09 316
7481 도태우 "박근혜 탄핵은 북한 개입"ㅋㅋ (1) Verzehren 03-09 368
7480 윤, 범인 도피 교사죄에 걸리나?ㅋㅋㅋ Verzehren 03-09 313
7479 국힘이 호남에서 목표한 의석수ㅋㅋ Verzehren 03-09 462
7478 정신나간 한가발 Verzehren 03-09 359
7477 통일을 외국에 물어본다는 정신나간 장관 Verzehren 03-09 327
7476 어차피 선거전에 세상 다 가진것처럼 스트릭랜드 03-09 267
7475 일본산 캔디에서 세슘 검출 .. 수입 취하 (1) 강탱구리 03-09 703
7474 한동훈 비서실장 걸림 (2) 강탱구리 03-09 746
7473 3지대 중도를 표방하면서 생긴 당들은 많지만... 째이스 03-09 268
7472 선거 뽕 과하게 맞았네 ㅋㅋㅋ 강탱구리 03-09 694
 <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