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식 인재 영입'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체면을 완전히 구기게 됐다.
김 비대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적진'인 서울 마포를 방문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마포을)의 '맞수'로 직접 손을 잡아 올리며 소개했던 김 비대위원의 '총선 도전 드라마'는 단 세 문장의 짤막한 '페이스북' 불출마 선언과 함께 막을 내린 셈이 됐다.
건뚜와네트의 분노 꽃게손의 패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