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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2 09:32
홍준표 "무기력한 웰빙정당 없어지도록 두었어야…후회"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322  









11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17년 3월 탄핵대선을 앞두고 당이 지지율 4%로 폭망해 당의 존폐가 걸렸을 때'라며 운을 띄운 뒤 "대선출마해서 당 살려 달라고 창원까지 내려온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고 당의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경남지사 사퇴하고 탄핵대선에 나갔다"라며 회고했다.

이어 "대표 직무대행을 하던 사람은 선거비용 환수 못받는다고 TV 법정광고 44회를 11회로 줄이고 그것도 모두들 잠자는 심야 시간대에 값싸게 방영해 선거비용을 문재인, 안철수의 절반정도 밖에 쓰지 않았다"라며 "매일같이 대선자금 빌려준 은행은 돈 못받을까봐 여연에 와서 지지율 체크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패배할 것이 뻔해 사무처 당직자들은 대부분 6시만 되면 퇴근해버리고 TV 토론 할 때마다 우리당을 뛰쳐 나가 출마한 후보는 문재인 공격은 하지 않고 나만 물고 늘어졌다"라며 "그 TV 토론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원고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선거 공보물도 보좌관이 직접 수정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연설 내용을 귀담아 듣는 사람이 없어 연설 시작 전 트롯 한곡 하면서 집중을 끈 일화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요 일간지들은 기사를 문재인, 안철수 위주로 작성하고 나는 군소정당 후보들과 같이 일단기사로 취급됐다"라며 "선거기간 내내 15%만 특표해 선거비용 보전만 받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24.1%를 받아 안철수를 제치고 2등 했을 때 당 재정 파탄은 면했기에 나는 국민들에게 참 고마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시장은 "그렇게 해서 살린 당이다"라며 "후회되는 것은 그때 이 당을 보수언론에서도 주장하듯이 없어지도록 두었으면 지금처럼 무기력한 웰빙정당이 되지 않았을 건데 돌아보면 참 후회되는 일이다"고 맺었다.








대구시정에는 관심 없고 중앙정치에만 관심 있는 대구시장 대놓고 나를 써달라!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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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아님 24-04-12 09:34
   
안찰스나 홍준표나 당권때문에 저러는듯한디..

과속하면 사고남.. 주도권은 민주당이 잡고 있는대 본인들이 오버중ㅋㅋㅋㅋㅋㅋ
피에조 24-04-12 09:35
   
대권을 위해 대구 달려가 본진 단도리 하고 있는데
당이 영남당으로 쪼그라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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