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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6 16:08
‘고발사주’ 실행 4일 전, 손준성 윤석열 총장 만나 오찬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431  









1심 법원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에게 징역 1년 유죄를 선고하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고발사주’가 당시 ‘윤석열 검찰’의 조직적인 움직임 속에 진행됐음을 인정한 가운데, ‘고발사주’ 실행 4일 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수정관)이 오찬을 같이 했던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로 확인됐다. ‘고발사주’ 실행 전후로 윤 총장과 손 수정관의 만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고발사주’ 하루 전날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고발사주’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던 권순정 당시 대검 대변인(현 법무부 검찰국장)과도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윤석열-손준성, 윤석열-권순정, 두 번의 오찬 자리에서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특히 ‘고발사주’가 이뤄지기 전 윤석열 총장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추가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고발사주’ 직전 윤석열 총장이 손준성·권순정과 잇따라 오찬을 가진 사실은 뉴스타파 등 검찰 예산검증 공동취재단(공동취재단)이 대검찰청으로부터 받아낸 2020년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분석하던 중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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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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