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 방문해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런 그의 발언을 담은 뉴스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내가 주제를 모르고 스타벅스에 갔다" "죽기 전에 스타벅스 한 번은 꼭 가고 싶어서 주택청약통장 해지했다" "곧 청약통장 만기 되면 한번 방문하겠다" "나는 꿈도 못 꾼다. 나는 아직 자격이 안 되니 10년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 "스타벅스 텀블러 2개를 대대손손 물려주려 한다"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반면 위 발언을 진지하게 문제 삼는 이들은 "현실을 모르는 정치검사 출신 정치 초보" "프렌차이즈 커피 하나조차도 계급을 나눠서 생각하고 있던 게 이런 데서 툭툭 튀어나오는 것 같다" "저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고 평소 저 사람의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꽃게는 빽다방 이디야는 쳐다도 안 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