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야당이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실제 총선 참패 후 국민의힘 내에선 각종 특검법 처리를 향한 달라진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22대 국회에선 국민의힘 내 8명만 이탈해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무력화되는 가운데, 현재로서 현실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야당에서 채상병 특검법 표결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저 개인적으로는 찬성"이라고 밝혔다. 찬성표를 던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도 "저는 그렇다"고 확언했다.
벌써 데드덕인가 8명 금방이지 국짐 내부에서도 윤대파 노리는 인간들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