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7년 신한국당 정권이 IMF 일으켜서
나라 경제 망하게 했을때
이인제 아니였으면 이회창이가 대통령 됐을거임
그랬다면 또 나라 망했겠지.
그 당시 여당이 이회창이고 이회창도
나라 경제 망하게한 책임을 피할수 없으니까.
그런 상황속에서 신한국당 출신 이인제가 경선에 불복하면서
대선 출마해 500만표라는 표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과 이회창의 표차이는 겨우 39만표, 1.6% 차이였었음.
39만표면 수원시 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숫자.
그러니까 나라 경제 폭싹 망하게 하고
김영삼의 삽질에 국정 지지율 폭락하고
그 당시 국민들이 대부분 반대했던 노동3법(일명 비정규직 대량
양산하는 신자유주의법)을 통과 시키고
거기에 이인제가 500만표라는 막대한 보수 표를
잠식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또 게다가.......그 당시 충청권 맹주였던 김종필과
내각제 약속으로 김대중과 김종필의 DJP연합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차이는 1.6%임.
그 당시 그래서 보수가 57~60% 진보(혹은 개혁성향)이
40~43%라고 했었음
이게 1997년 이야기임.
그리고 노무현 정권 출범때인 2002년, 젊은층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보수가 55%대 진보가 45%로 지형으로 바뀜
이때도 이회창 아들 병역 이슈와 정몽준의 본의 아닌 도움이 아니였으면
노무현 당선 불가능했었음
여튼 그 후에 2010년쯤 겨우 보수가 50~52%
진보가 46~48%로 바뀜. 여전히 보수 우세.
그러다가 2013년 넘어가면서 보수와 진보 비율이
거의 엇비슷해지기 시작함
그리고 2016년 넘어서 박근혜 탄핵 이후에
보수와 진보 비율이 약간 더 높아지기 시작함
이때 보수가 48~49% 그리고 진보가 50%에 육박하기
시작함.
그리고 2020년 되서야 겨우 안정적으로 진보쪽이
51% 넘어감.
2022년 대선에서 보면 진보쪽 총 득표율이 보수보다
높았던건 처음 있던 일임. 투표는 윤석열이 이겼는데도
진보쪽 비율이 처음으로 높았음
자 그럼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문제
보통 보수가 35~40%, 진보가 35~40% 나머지 20~30%가
중도라고 하는데 득표를 실제로 분류하면 45% 이상 고정될때도
있는데 그럼 이런 분류에서 진짜 중도는 있느냐?
실제로 "찐" 중도는 매우 매우 얇음
중도중에서도 진보 약편향 중도와
보수 약편향 보수가 광폭 분배 되어있어서
실제로는 약편향층을 제외하면
"찐" 중도 일명 슈퍼 캐스팅 보트층은
3~4% 정도밖에 안됨.
그리고 약편향 중도 성향의 특징 중 하나가
자기 편 마음에 안들면 아예 투표장에 안나가버림
2017년 선거에서 보수에 맘 안들었던 약편향
중도층이 대거 투표 포기하거나 아니면 안철수,
유승민등 다른 곳에 투표한게 그 사례.
특히 슈퍼캐스팅 보트 층은
절대로 자기 의사를 먼저 안밝힘
그런 전략적 유연성이 자기 가치를 높혀준다는걸
매우 잘 알기 때문에 회색지대 전술을 쓰는 것임.
이 슈캐층은 그래서 누굴 비판한다거나 이런 일도
매우 매우 조심스러워함. 자기 성향 밝히는걸
싫어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여조에서 "모름이나 안밝힘"으로 나오는게 거의 저런
슈퍼캐스팅 보트층임. 이게 빙하속의 투표계층이라고
불리는 계층이고
그래서 오프나 온라인에서 먼저 나서서
"나 완전 중도인데요"하는 것도
거의 90%이상 확률로 거짓말임.
그러니까 이 게시판에서 나는 중도요 하는
새끼들중 찐 중도는 없단 소리임.
중도 타령하는 새끼들중 윤석열 안까거나
검찰 독재 정권 비판 안한다? 거의 95% 확률로
가짜 중도에 약편향 보수 성향 중도 "호소인"이란 소리임.
중도는 아닌데 중도인척 나 좀 대우해달라
그딴 코스프레.
다시 정리해서 말하지만
슈퍼 캐스팅은 3~4%밖에 안되고
만나기도 어려움. 이 사람들은 자기 성향 절대로 안밝히고
자기 생각 먼저 안드러냄. 여기서 중도 타령하면서
코스프레하는 새끼들 다 가짜 중도 호소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