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구)정치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4-03-06 15:03
여기서 중도 어쩌구 하는 애들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325  



1) 97년 신한국당 정권이 IMF 일으켜서

나라 경제 망하게 했을때

이인제 아니였으면 이회창이가 대통령 됐을거임

그랬다면 또 나라 망했겠지.

그 당시 여당이 이회창이고 이회창도

나라 경제 망하게한 책임을 피할수 없으니까.



그런 상황속에서 신한국당 출신 이인제가 경선에 불복하면서

대선 출마해 500만표라는 표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과 이회창의 표차이는 겨우 39만표, 1.6% 차이였었음.

39만표면 수원시 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숫자.


그러니까 나라 경제 폭싹 망하게 하고

김영삼의 삽질에 국정 지지율 폭락하고

그 당시 국민들이 대부분 반대했던 노동3법(일명 비정규직 대량 

양산하는 신자유주의법)을 통과 시키고 

거기에 이인제가 500만표라는 막대한 보수 표를 

잠식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또 게다가.......그 당시 충청권 맹주였던 김종필과

내각제 약속으로 김대중과 김종필의 DJP연합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차이는 1.6%임.



그 당시 그래서 보수가 57~60% 진보(혹은 개혁성향)이 

40~43%라고 했었음

이게  1997년 이야기임.




그리고 노무현 정권 출범때인 2002년, 젊은층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보수가 55%대 진보가 45%로 지형으로 바뀜

이때도 이회창 아들 병역 이슈와 정몽준의 본의 아닌 도움이 아니였으면

노무현 당선 불가능했었음



여튼 그 후에 2010년쯤 겨우 보수가 50~52%

진보가 46~48%로 바뀜. 여전히 보수 우세.



그러다가 2013년 넘어가면서 보수와 진보 비율이

거의 엇비슷해지기 시작함

그리고 2016년 넘어서 박근혜 탄핵 이후에

보수와 진보 비율이 약간 더 높아지기 시작함

이때 보수가 48~49% 그리고 진보가 50%에 육박하기

시작함.

그리고 2020년 되서야 겨우 안정적으로 진보쪽이

51% 넘어감.



2022년 대선에서 보면 진보쪽 총 득표율이 보수보다

높았던건 처음 있던 일임. 투표는 윤석열이 이겼는데도

진보쪽 비율이 처음으로 높았음



자 그럼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문제

보통 보수가 35~40%, 진보가 35~40% 나머지 20~30%가

중도라고 하는데 득표를 실제로 분류하면 45% 이상 고정될때도

있는데 그럼 이런 분류에서 진짜 중도는 있느냐?





실제로 "찐" 중도는 매우 매우 얇음

중도중에서도 진보 약편향 중도와

보수 약편향 보수가 광폭 분배 되어있어서

실제로는 약편향층을 제외하면

"찐" 중도 일명 슈퍼 캐스팅 보트층은

3~4% 정도밖에 안됨.

그리고 약편향 중도 성향의 특징 중 하나가

자기 편 마음에 안들면 아예 투표장에 안나가버림

2017년 선거에서 보수에 맘 안들었던 약편향

중도층이 대거 투표 포기하거나 아니면 안철수, 

유승민등 다른 곳에 투표한게 그 사례.



특히 슈퍼캐스팅 보트 층은

절대로 자기 의사를 먼저 안밝힘

그런 전략적 유연성이 자기 가치를 높혀준다는걸

매우 잘 알기 때문에 회색지대 전술을 쓰는 것임.

이 슈캐층은 그래서 누굴 비판한다거나 이런 일도

매우 매우 조심스러워함. 자기 성향 밝히는걸

싫어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여조에서 "모름이나 안밝힘"으로 나오는게 거의 저런

슈퍼캐스팅 보트층임. 이게 빙하속의 투표계층이라고

불리는 계층이고

그래서 오프나 온라인에서 먼저 나서서 

"나 완전 중도인데요"하는 것도

거의 90%이상 확률로 거짓말임.




그러니까 이 게시판에서 나는 중도요 하는

새끼들중 찐 중도는 없단 소리임.

중도 타령하는 새끼들중 윤석열 안까거나

검찰 독재 정권 비판 안한다? 거의 95% 확률로

가짜 중도에 약편향 보수 성향 중도 "호소인"이란 소리임.

중도는 아닌데 중도인척 나 좀 대우해달라

그딴 코스프레.



다시 정리해서 말하지만

슈퍼 캐스팅은 3~4%밖에 안되고

만나기도 어려움. 이 사람들은 자기 성향 절대로 안밝히고

자기 생각 먼저 안드러냄. 여기서 중도 타령하면서

코스프레하는 새끼들 다 가짜 중도 호소인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골 24-03-06 15:06
   
그런데 나는 진짜 중도입니다.
어느 편에 줄서서 무조건 지지하는 게 아니라
지켜보다가 선거 때가 되면
그래도 덜 나쁜 편을 골라서 찍어주는 중도입니다.
moim 24-03-06 15:47
   
님의 말대로면 난 약편향 중도임
윤석열은 깜 ,욕도함
이재명은 욕은 안함
조국 지지함
     
지골 24-03-06 15:53
   
나하고 거의 판박이 똑같습니다.
moim 24-03-06 16:00
   
그리고 예전에 쓴글있는데
난 이재명이 대선감이라고 생각안함
이재명은 행정가 또는 장관으로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사람 이라고
생각함
대선감이라고 생각안하는이유가
적이 너무많음
물론 주변의 시기와 질투겠지만
이걸아우르지 못한 이대표의 잘못도 있다생각함
다만 저번대선때도 마찮가지지만
상대보다 나은사람이기에 뽑아주는것뿐
그리고 지금상황에서보면 중도고나발이고간에
ㅅㅂ 지금 국힘이 정치하는 애들맞냐?
지들이익꺼리가지고 소꼽장난하는거지
한ㄷㅅ 처럼 알면어떻고 모르면어떻습니까???
그냥 고졸입당시켜라 국회의원시켜
모르면어때
이런수준미만 애들이 놀고있으니
조국신당같은 곳을 바라보는거지

그리고 님이말한 찐중도?
그런건없음 정치에 관심이 없는거지
 
 
Total 25,9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게시물 유의사항 가생이 12-27 11857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0) 가생이 08-20 35997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22.04.12 객님 12-03 857214
7140 [속보] 尹 "총선 앞두고 北 도발 가능성… 한·미 연합방… (3) 체사레 03-06 370
7139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에 "비유 적절… (3) 체사레 03-06 421
7138 집요하게 도덕론을 물고늘어지는 유승민 (2) 다라지 03-06 396
7137 박정희의 교활한 독재 수단 (1) 강탱구리 03-06 821
7136 사기꾼의 나라 답게 검찰의 솜방망이 구형 (feat. 판새) (1) 엑스일 03-06 317
7135 대구지역 보수단체, 박근혜 복심 유영하 단수추천 강력 … (1) 체사레 03-06 457
7134 [속보]윤 대통령"비상 진료위해 예비비 1285억 확정" 체사레 03-06 347
7133 [속보] 윤 대통령 “의사 집단행동, 법치주의 근간 흔들… 체사레 03-06 336
7132 하이이고... 박정희를 김일성이 따위랑 비교선상에 놓네.… (56) 래드핑크 03-06 352
7131 공천 탈락 반발해 분신 시도한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 … (2) o아님 03-06 363
7130 권향엽이 '이 여자', '이 남자'? <매일경… (1) 체사레 03-06 313
7129 여기서 중도 어쩌구 하는 애들 (4) Verzehren 03-06 326
7128 동상을 세우는 자들 지골 03-06 274
7127 보수과표집이 줄어드니 역전되네 VㅏJㅏZㅣ 03-06 1032
7126 민주당 인기 보소 피에조 03-06 373
7125 '아기 덕분에?'…안경 벗은 한동훈 모습 첫 포착 (1) 체사레 03-06 365
7124 예전 뉴스...독재자 동상 철거 강탱구리 03-06 761
7123 민주당 클났다 클났어 (4) 별명을왜 03-06 417
7122 유경준, “‘서울 강남병’ 고동진 전략 공천, 이의제기… (1) 체사레 03-06 296
7121 박정희 동상 건립 문제 깔끔 반박. (8) Verzehren 03-06 372
7120 김웅, 유경준 컷오프 비판…"오컬트 공천, 파묘 공천" (1) 체사레 03-06 341
7119 어줍잖게 민주당 지지 코스프레 하는 것들 (24) 부르르르 03-06 384
7118 尹 특별사면 김장겸,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 신청 (2) 체사레 03-06 372
7117 미수에 그친 동서양 대통합 (6) VㅏJㅏZㅣ 03-06 1003
7116 머리에 예민한 한동훈 (2) 강탱구리 03-06 672
 <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