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5%다.
지난 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로써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36.2%→37.3%→39.2%→39.5%)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 0.5%포인트 하락한 57.2%다.
구체적으로 대전·세종·충청(3.7%포인트↑), 대구·경북(1.8%포인트↑), 서울(1.1%포인트↑), 60대(3.3%포인트↑), 50대(3.2%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4.6%포인트↓), 70대 이상(7.2%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양당이 모두 하락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국민의힘이 39.1%, 더불어민주당이 40.2%를 나타냈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8%포인트, 더불어민주당은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다만 모두 오차범위 내이다.
코미디네 응답률 3.9% 이걸 여론조사라고 하냐 총선 끝나고 보면 알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