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403091459838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신평 변호사가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온 윤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4·10 총선 이후 특정 세력의 당권 장악을 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후 패장이라고 해도 그가 힘을 보태어 당선된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들을 규합하면 당내 제1 세력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나 사람 일은 모른다"고 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보내는 시그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신 변호사는 "함 후보가 드디어 윤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다"며 "그 발언을 철회한다고 했으나 뱉은 말은 들어갈 데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람은 의도하지 않은 채 내심의 의사를 말이나 행동으로 무심결에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며 "함 후보 말이 여기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그와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한 위원장까지를 포함한 하나의 세력권을 대표하여 의도적으로 표출시켰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당권 장악 ㅋㅋㅋ 누가? 국짐은 운석열 깐죽이 때문에 폭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