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갑 3선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이 울산 남갑을 ‘국민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면서 자신을 컷오프(공천배제) 한 것에 반발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중 최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네요”라며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6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는 ‘국민공천’에 참여하지 않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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