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첫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위원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자 대결에서도 역시 이재명 대표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중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45.5%가 이재명 대표를 선택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3.1%로,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4%p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 응답은 11.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1%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이면 15%는 빼야지 총선이든 대선이든 민주당 압승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