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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5 13:24
국힘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언급하며 "우리보다 먼저 인재 키운 선례"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421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인재육성과 장학재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을사늑약을 강제체결을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를 예시로 언급해 논란이다. 

취재내용을 종합하면, 성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도중 일본 청년 5명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들이 영국 유학을 다녀오겠다며 나라에 장학금을 요청했는데, 법적으로 장학금을 줄 수 없자 재정국장이 금고 문을 열어둔 채 나갔고, 덕분에 청년들이 금고 속 금괴를 갖고 공부하러 갔다는 일화다.

성 의원은 "(청년들이) 영국에서 공부하고 (일본으로) 왔다"며 "그 중 한 분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토 히로부미"라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하고 난 다음에 일본을 완전히 개화시키고,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왔던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라면서 "안중근 의사에 의해 이토 히로부미가 죽지 않나. 그만큼 우리에게는 불행한 역사이기도 했지만,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 의원은 "오늘 받는 장학금의 의미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하는 것을 늘 여러분이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장학금보다도 미래에 어떤 역할을 우리 조국을 위해 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지역 일각에서는 성 의원의 예시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삼일절이 이틀 지난 시점에 굳이 '조선침략의 원흉'을 인재의 예로 들어야 했냐는 것.






안중근 의사가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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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4-03-05 13:26
   
이젠 대놓고 친일 매국노짓 하네

나라 팔아먹을 놈들 ㅉㅉㅉ
굥틀러 24-03-05 13:29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총선도 한일전이네요
태양속으로 24-03-05 13:39
   
에휴~
세금도둑들~
merong 24-03-05 13:41
   
영국에서 배워와서, 하는 짓이 조선 침략이면 그게 잘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인재를 키우고 공부를 시키는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않겠나?
기껏 공부해서 나라 팔아먹는데 쓰면, 그게 뭐하는 짓인지.
이완용 같이 많이 공부해서, 결국 친일하면 어쩌자는.
9수해서 나라 말아 먹으면, 그게 뭐하자는.
바람의길 24-03-05 13:49
   
학생들 보고서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나라 침략하라는거야? . . 예를 들만한 인물이 그리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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