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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8 12:53
사전에 협의 없었다? 낯뜨거운 '파우치' 질문... 결국 '다큐쇼'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395  









박장범 앵커는 대담 내내 대통령 친화적인 발언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승부사 윤석열' '핍박을 받았다' '상당히 고초를 겪으실 때도' '진심이 느껴졌고' 등의 표현은 잘 각색된 누군가의 일대기같은 인상입니다. 다수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조차 없는 마당에 국민을 대신해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언론의 표현과 태도로는 부적절하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대담 앞부분에 박장범 앵커가 "가끔씩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는 국민들의 의견도 있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우리 언론과 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종종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대통령·여당 편에 서서 듣기 좋은 질문을 하는 대담이 아닐 것입니다. 'KBS특별대담 - 대통령실을 가다'는 윤 대통령이 왜 여러 언론사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다큐를 가장한 쇼 영상이었습니다. 







쇼 쇼 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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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퍽 24-02-08 12:55
   
ㅋㅋㅋ 예으가 읍써브러.. 방송국 날려브린 재앙이~
     
막울었짜나 24-02-08 13:13
   
늙어도 곱게 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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